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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3 19:39
요새 한가해서 드라마 "사마의-미완의 책사" 1부 42편을 열심히 봤습니다.
여기에 4명의 여자가 나옵니다.
1. 장춘화
- 사마의 1st 와이프
- 어마어마한 무공의 소유자로 사마의가 무서워 함
- 자기는 소싯적 같이 무술했던 남자 사형을 좋아하면서, 사마의가 백령균 데려오는 것은 끔찍히 싫어함
2. 백령균
- 사마의 2nd 와이프
- 사실은 조비가 보낸 첩자
- 엄청나게 재밌게 흘러가던 작품이 백령균의 등장으로 흔한 한국형 불륜드라마가 되어버린 게 흠
- 그래도 말하는 얼굴이 꽤나 매력적임
3. 견복
- 조비의 1st 와이프인 견부인
- 원래 원소의 둘째 며느리였으나 관도대전에 패배하고 조조의 첫째 며느리가 됨
- 조비가 업성에 발을 들이자마자 첫 눈에 반해서 결혼했는데, 자기 동생인 조식이 흠모해서
조비가 조식을 괘씸하게 생각했다는 기록도 있으나 확인된 바 없음. 작품에서는 대놓고 불륜 처리
- 기록대로면 견복이 조비보다 나이가 많아서 조비가 새로 후궁을 들이는 걸 극도로 싫어했다고 함.
이 투기가 심해서 조비의 미움을 사서 사약을 받고 죽음. 그녀가 낳은 아들 조예를 곽황후가 키움
- 혹은 어떤 기록에 따르면 아들 조예가 조비가 아닌 원소의 둘째 아들 원희의 아들이라는 썰도 제기.
이 사실을 조비가 알고 기회를 봐서 사약내렸다는 썰도 있음
4. 곽조
- 조비의 2nd 와이프인 곽황후
- 견씨가 투기 부렸다고 사사되어서 황후가 되고, 조예의 어미 노릇을 함
- 드라마에서는 사마의 장춘화의 의동생으로 나오나 확인할 길이 없음
- 또한 드라마에서는 조비가 견부인을 외면하고 곽부인만 총애하는데 이 또한 역사와 다른 듯
여러분들은 누가 제일 이쁜지요?
단순 얼굴로는 견부인이 제일 이쁜데 성형끼가 다분해서 말하는 거나 웃는 게 그리 이쁘지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백령균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말하는 모습이 참 이쁘고 귀여움.
장춘화와 곽부인이 상대적으로 자연스럽긴 한데 장춘화 배우가 나이가 많아서 순위는 제일 꼴찌일 듯.
취향에 따라 귀여운 쪽을 추구하면 곽부인, 화려한 마스크를 선호하면 백령균을 선호할 듯.
드라마 사마의 1부의 중반까지는 순전히 조조 역을 맡은 배우가 혼자 이끌어 갑니다.
주인공이 사마의인지 조조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멋지게 하죠. 이 배우가 사실은 드라마
신삼국에서 유비 역을 맡았던 배우인데, 조조가 훨씬 잘 어울리더군요.
조조가 죽고난 후 드라마가 한국형 불륜드라마가 되어서 많이 지루하긴 합니다.
반면 조비는 역사에서도 참 찌질한 캐릭터로 유명한데, 드라마 비중 때문인지 너무 멋지게
그린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거때문에 몰입이 잘 안 됨
스피디하게 단일시리즈로 만들지 괜히 2부작으로 기획해서 늘어지는 듯.
그래도 시간 떼우기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