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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 17:39
에로틱 지침
이 체위는 식탁 위나 주방 조리대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침대가 아닌 곳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여자가 식탁이나 조리대 위에 올라앉아 다리를 넓게 벌린다. 남자가 앞에 서면 여자는 남자의 허리를 양다리로 감는다. 그대로 삽입하면, 아주 짧은 시간 안에도 놀랄 만큼 큰 흥분을 느낄 수 있다.
이 자세가 좋은 이유
솔직히 사실을 인정하다. 오래 지속하며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섹스가 내키지 않을 때도 있지 않나. 그렇지만 언제나 오르가슴은 느끼고 싶을 것이다. 이럴 때 가장 적절한 자세가 바로 이것이다. 두 사람 모두 현관 문을 열고 들어오자 마자 섹스에 몸이 달아 견딜 수 없을 때 이 체위를 시도해 보자. 그 어느 체위보다 싶은 삽입이 가능한 이 자세를 취하면 남녀 모두 빠르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게다가 남자는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큰 흥분을 느낀다. 때문에 침대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하는 섹스는 남자에게 아무런 구속 없이 하는 섹스의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COSMO HINT
아파트 계단을 올라가는 것도 참지 못할 정도로 흥분한 상태라면, 그대로 그 흥분을 지속한 채 계단 난간에 몸을 기대어 보자. 이 체위의 가장 좋은 점은 장소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는 것. 여자가 앉을 수 있고 남자가 앞에 설 수 있으면 그것으로 준비 끝! 그런 곳이 어디 있을지 상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