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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 18:59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와서는 ** 아냐고, 끈질기게 묻기 시작합니다.
전화거는 그쪽은 누구냐고 물어봐도 슬금슬금 빠지면서 친구라고만 둘러치고 또 이름을 물어봅니다.
이건 머지? 전화도 안끈습니다. 느낌이 희안합니다. 도대체 ** 이라는 사람이 몇살이냐고 물으니
24살이랍니다. 그래서 내가 40이 넘었는데 어케 아냐고 디랄 거렸는데 그래도 끈질기게 정보를 캐가려고 계속 물어봅니다.
대따고 하고 끈었습니다.
과연 전화건놈은 20대 목소리는 아니구 40대 근방같은데 정체가 멀까요?
업소 단속걸려서 함정수사 하는건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