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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18:08
안녕하세요
짧게에는 오래만에 글써 보네요~ㅎ
오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갑갑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지난주에 9년 남짓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100명정도일때 입사해서... 지금 500명정도 되었으니 많이 크기도 했죠.
입사 했을때 대표가 참 좋았는데... 돈을 벌어서 그런지...
나이 50이 다되가는데 가족 하나 없고(결혼도 안하고 여자 1도 관심없음) 취미도 없고... 일하고 술만쳐먹는 그런 타입입니다.
회사는 괜찮은편이었습니다. 다만, 대표랑 업무보는게 많은 편이라...
갈수록 또라이짓을 많이해서 그만뒀습니다.
쌍욕에... 본인이 컨펌해서 진행한 일도 본인이 안했다고 지랄 지랄 하는...
업무 스타일도 오늘만 살고 안사는 인간처럼 보고...
더한건 대표 말고도 임원이 7명이나 있는데... 다들 지밥그릇 챙기느라 누구하나 제동 거는 인간이 없네요...
근 10년 다닌 회사를... 대표가 뭣같아서 그만두기는 했어도...
퇴사하고 1주일 남짓... 맘이 공허하네요~ㅡ,.ㅡ;;
그동안 안하던거 이거저거하면서 잘 그만뒀다고 자위하는데...ㅋ
쉽지 않네요~ㅋ
암튼 1월까지 좀 쉬고 새로운 일자리 구해보려고 합니다.
여탑가족여러분... 연말연시 감기조심하시고 따시게 보내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