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부천 키스방 특회 히미소사입니다~~^____^;;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모두들 따숩게 입고 달리시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짤게에 찾아온 이유는

키스방에 대해 궁금한것도 많고 가보고 싶으나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에게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어볼까 하고 왔습니다

난 이미 키스방 알아서 잘 달리고 있다 하시는 분들은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가볍게 읽어만 주시길 바랍니다~

조금은 긴 글이 될수도 있겠네요

메인게에 보니 그리피스 님께서 잘 써주신 글도 있으니

해당 글도 같이 참고 하셔서 보시면 되겠네요~

본문 내용 일부는 솟아가 주로 다니는

인천 부천 일산 분당 지역쪽에 국한된 부분일수도 있음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1.시스템

정해져있는 키스방의 기본 룰은 

상탈+애무+가벼운겉터치 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룰은 그냥 암묵적인 룰일뿐이고

이 룰이 깨진지는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그럼 어디까지가 기본적으로 가능하냐는 반문을 하실텐데요

유사업종 중에 가장 자유스러운 곳이 키스방입니다

즉..기본까지는 누구나 모두가 다 가능하되

그 이상의 플레이는 본인 하기 나름에 모든게 달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탈+애무+핸플을 통한 마무리 정도가 

보편적인 기본 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이해가 쉬우실 수 있으나

처음 언급한 내용대로 공식적인 기본룰은 정해져 있기에

언니가 손으로 마무리를 안해준다....이 부분이

업소측에 컴플레인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는 점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다만 손으로도 안 해주는 언니는

3% 미만이라고 보시면 될듯 하니

왠만하면 마무리 까지는 가능한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가지 다른점은 핸플이나 건마의 언니들처럼

알아서 먼저 적정수준의 서비스를 해주는 언니는 많진 않은 곳 또한 키스방입니다

즉..어느정도 본인이 리드도 하고 요청도 해야하는 곳이라는 말씀입니다

여러 유형의 옵들이 계시겠지만

사실상 시체족에게는 가장 안 어울리는 업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2.예약및 페이

최근 1년 사이에 선예약/이벤트 할인제외 시스템이 대부분 생겨난듯 합니다

그 이전에는 비공식적으로 우수고객들에게 선예약을 대부분 해줬지만

현재는 대부분 업소들이 선예약비를 별도로 받고 있는 상황이며

분당권 지역만 대부분 업소들이 이벤제외나 선예약 시스템을 아직은 시행 안하고 있습니다

인천/부천/일산 지역은 대부분 업소들이 이벤제외/선예약 시스템 시행중입니다

평균적인 페이는 7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후기 할인을 통해 최저 6부터

이벤제외에 선예약까지 할경우 최대 9까지 폭넓게 분포되어있으나

대부분의 페이는 7이라고 보시면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3.업소 시설 및 인증절차

인천 부천권은 상가형

일산 분당권은 오피형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상가형 업소들이 거의 전부인 인부천쪽은 업소 인증이 생각보다는 쉬운 편입니다

오피형 업소들이 대부분인 일산및 분당쪽은

타업소 방문 이력이 있어야 가능한 수준이지만

오피나 핸플처럼 아주 까다롭진 않은 편입니다

해당 지역 타업소 방문 이력이 없는 경우

쪽지를 통해 인증절차를 거치면 왠만하면 업소 방문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상가형 업소들이 많은 인부천 쪽보다는

오피형 업소들이 대부분인 일산 및 분당쪽 시설이 훨씬 좋습니다

마치 애인집에 놀러간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을듯 싶긴 하구요

시설 사진이 궁금하신 분들은 인부천 게시판에 슬라이더 방장님의

실사있는 일산분당권 후기 찾아보시면 알 수 있을듯 합니다

4.업소 프로필

프로필이야 어느정도 뻥튀기가 되어있다는 부분 감안 하시면 될듯 하구요

이건 업종 상관없이 다들 조금씩은 과장된 프로필일 수 밖에 없긴 하죠

프로필에 언니가 못생겼다고 하는 업소는 없을테니까요

다만 과장의 정도는 누구나 다 납득할 만한 수준은 되야겠죠

키스방 홍보도 프로필도 심각한 날조를 하는 몇몇 업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키 2~3센치 /체중 3~5키로 /나이 1~3세 정도 플러스마이너스

정도의 과장이 섞여있다고 감안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어차피 업소 프로필은 실장 또는 사장이 작성하기에

해당업소 관계자의 주관적인 해석도 많이 들어가 있으며

업소 고유의 약간의 시그널이 있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부천의 모 업소 언니들 프로필을 잘 살펴보시면

"예쁜"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으면 ...흔한 표현으로 중중~중중+ 정도이며

"레알 예쁜"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으면  중상+ 이상은 되는 편이고

"고급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경우에도 중상+ 이상은 되는 편입니다

업소 프로필을 유심히 살펴서

괜찮을거 같은 아이 찾아내는 또 다른 방편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 여기까지는 조금만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수도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되긴 하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경기권 키방 공략에 대한 심도있게 다뤄보겠습니다

1.지역색깔

얼마전 한 후기를 통해 간략하게나마 언급하긴 했었던 내용이긴 합니다

*기본서비스 마인드:애무+핸플 (또는 비제이) 을 통한 발사유도~^^

*일반화 시킬수는 없지만 평균적인 지역색이라고 보시면 됨

인천/부천 -->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가 대체로 장착된 지역이며

약간 정형화된 유형으로 비춰질수도 있음

호날두 메시급 공격수가 끊임없이 탄생하는 지역/

업계엔엡 유입율 최하/매니저 평균연령층 22.5~23.5세추정

타지역에서 충원되어오는 업소엔엡 유입율이 높은 지역

일산 --->

인부천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는 대체로 장착된 지역

비교적 자유분방 한 편이지만 적정수준의 서비스는 하게끔 교육이 되어있는 지역

업계엔엡 유입율 상위/매니저 평균 연령층 21~22세추정

일산지역 타업종(건마,오피)에서 충원되는 엔엡 유입율 상위

업소 색깔과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유형
 

분당 --->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 미장착된 아이들이 많은 지역

대체로 자유분방한 유형의 아이들이 많은 지역으로

모아니면 도식의 상황을 마주치게 되는 경우가 많음

즉 내상과 즐달이 늘 공존하고 있는 지역임 ㅎㅎ

"나는 키방 가서 무조건 발사 해야된다"하는 주의의 달리머분들께는

인부천 일산서 열심히 훈련하고 난후

가장 마지막 코스에 입문하시길 바라는 지역

업계엔엡 유입율 상위/ 매니저 평균 연령층 21~22세 추정

주1~2회(하루 평균 4~5시간) 수준의 짧은 근무형태를 보이는 엔엡들 대거 포진/

현직 대학생들이 가장 많은 지역

2.달림 횟수나 비용에 따른 접근법

이 부분 또한 후기를 통해 잠깐 언급하긴 했었습니다

이해의 편의를 돕기위해

쪼/중/고/만으로 분류를 했을뿐임을 미리 밝힙니다   

     
물론 유흥을 즐기는 남자들

모두의 본심은 한곳으로 향하고 있긴 하지만ㅋㅋ   

키방이라는 곳은 그 길로 가는

다양한 과정의 즐거움 또한 큰곳이기도 합니다   
     
     
솔직하게 한두번의 접견을 통한 홈런만이 목적일뿐   

그 과정따위는 아무 필요없다는 분들은

다른 업종으로의 전환을 빨리 고려하시던지

키방 입문은 안하시는 방향으로 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1)쪼렙 -월 5타임 이하  
     
     
평균적으로 당일치기족이 많을 수 밖에 없을겁니다   

월간 30정도의 비용은 절대 적은 돈이 아닙니다   

더더욱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인 경우는

용돈 쪼개서 빠듯하게 달려야 할테니까요   

일반적으로는 한타임 지불하는 페이의 가치가

헤비달리머에 비해 클수밖에 없기도 하구요   
     

이런 유형의 옵들은 다른분들의 후기를 꼼꼼히 정독하고   

본인 취향에 맞는 아이를 잘 선택 하는게 필수코스라고 생각됩니다   

솟아의 후기처럼 별 내용 없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고수분들의 후기 잘 살펴보면    

마인드 좋은 아이들의 평가시에는 그분들만의 시그널이 있긴 하거든요 ^^   
     

언니예명으로 후기를 검색하는 경우야 빈번히 있긴 하겠지만   

닉네임으로 후기를 검색하는 경우는 별로 없을겁니다   
     
예를들어 모 회원의 후기에서 본인취향일듯 싶은 아이를 발견했다면   

그 분의 닉네임으로 검색을 쭉 해보고 괜찮아 보이는 아이를 찾는것도 한 방편입니다^^   
     
     
     

2)중렙 (월 10타임이하 ) 
     
     

주2회 이상 달리는 수준이라면    

지갑 사정이 아주 빠듯한 분들은 아니실 겁니다    
     
이런 유형의 경우도 물론 위에 언급한 쪼렙분들과 비슷한 코스를 밟으면 되지만   

중간 중간 나만의 보석발굴하는 즐거움도 찾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예를 들어 월 8회 정도라면 6명 정도는 다른 분들의 후기를 통해   

나하고 맞는 아이를 찾는다면 2명정도는 업계엔엡 또는 본인의 촉을 통해   

소개가 잘 안되어있는 아이중 괜찮아 보이는 아이를 찾는거죠~^^   
     
데뷔초반의 보석 발굴하는 그 짜릿함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3)고렙  (월 20타임이하) 
     
 
    

이젠 지갑 사정이 비교적 넉넉하신 분들이 되겟네요   

사실 이정도 달리머라면 제가 언급하는 내용들 정도야    

이미 다 숙지하고 파악하고 계신분들이 대부분이실겁니다   
     

어디까지나 참고 사항이 되겠지만    

그래도 한가지 언급드리자면   

주식이나 경마처럼 고배당에도 저배당에도 골고루 분산해서 투자하듯이   

키방 매니저도 포트폴리오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   

꾸준히 만나는 지명 아이도 한명쯤 있으면 좋을듯 하구요   

보석발굴하는 재미도 종종 느끼시면 좋을듯 하구요   

마인드 좋은 아이    

외모나 몸매가 좋은 아이   

똘끼 충만해서 그냥 수다만 떨어도 재미있는 아이   

기타 등등등   

다양하게 본인 취향에 맞게 골고루 분산시켜 놓으면   

키방의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4)만렙   
     
     
     
뭐 보스급 회원분들이니 따로 언급이 필요없겠죠   

알아서…잘 다니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3.후기의 모호함 속에 숨겨진 진실

키스방 후기라는게 세세한 묘사가 불가능 하기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이 만나본 언니에 대해

지극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경험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표현하려고 하게 됩니다

근데 말이죠...기준점이라는 게 없기 때문에

오히려 모호한 경우가 많습니다

A라는 회원:팬티위 터치만 해도 매우 만족 ->터치에 관대한거임

B라는 회원 : 팬티 안으로 터치는 제지없이 할 수 있어야 터치에 관대한거임

C라는 회원 : 언니가 긴 시간 애무를 해주고 핸플로 사정을 시켜줬음 -->공격력이 세다고 생각함

D라는 회원 : 언니가 한참을 비제이 해주고 사정을 시켜줬음 ---> 공격력이 세다고 생각함

A의 후기를 통해 터치에 관대하다는 언니를 B회원이 접견했을때 방어가 세다고 느끼겠죠^^

마찬가지로 D의 후기를 통해 공격력이 세다는 언니를 C회원이 접견했을땐 천국을 경험하게 되겠죠^^

 
통상적으로 터치에 관대하다는 경우는

팬티안 가벼운 터치까지는 제지를 잘 안하게 되는 경우

통상적으로 공격력이 강하다는 경우는

비제이까지는 장착했다는 경우

이정도로 판단하시면 무난할 듯 생각됩니다

4.키방에 최적화 된 스타일

개인적인 소견일 수도 있겠지만

키방은 시체족에게는 썩 어울리는 업종은 아닙니다

물론 공격력이 극강인 아이들이 있긴 하지만

그 또한 5% 미만에 불과하고

나머지 아이들의 스킬은 핸플 아이들에 비하면 어린아이 수준인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키스방에 가장 어울리는 달림 스타일은

주 2회 정도는 달릴수 있는 수준의 지갑사정에

맘에 드는 아이들은 재접견도 하는 편인

역립에 능하고 대화를 능숙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드형 달리머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5.지피지기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서두에서 언급한 본인하기 나름에 많은 곳이 달려있는 곳이 키스방이라는 말씀처럼

다양한 유형의 언니들을 만나면서 조금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선

언니들 성향을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캐치해야 합니다

물론 사전 정보(후기나 지인들 첩보 등등)으로 어느정도 인지를 할수도 있지만

맨투맨 케바케로 직접 부딪혀 보게 되는 경우에는 쉽진 않죠

한시간은 그러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기도 하니까요

한 예를 들어 보자면

공격력이 강한 유형의 언니들은

대체로 본인의 방어를 위한 수단으로 공격을 택한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그런 유형의 아이들에게 역으로 본인이 공격을 계속한다?

오히려 공격하기 더 어려운 유형의 아이들입니다

공격이 막강한 아이들은 대체로 방어도 막강한 편이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방어를 위한 수단으로 키방기본보다도 하드한 수위의 공격을 선택했는데

방어를 허술하게 할일이 없는거죠^^

하여..공격수 유형의 아이에게는

그저 맘편하게 한 몸 맞기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수 있을겁니다

또 한가지 예를 들어 보자면

티에 들어올때 빼꼼히 문을 열고 조심조심 들어오는 유형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몸에 살짝 경계심이 베어 있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초반 대화를 통한 탐색전 없이

빠른 시간대에 스킨쉽부터 들어간다?

오히려 내상으로 가는 지름길로 들어설수도 있습니다

(물론 거의 모든 언니들이 초반에 어느정도는 이야기 하는걸 선호하겠죠 당연히)

그 시간을 아까워 하기보다는

더 큰 즐거움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더 나을듯 싶습니다

55분요....25분 대화를 해도 30분이라는 시간여유가 남습니다^^

한가지 더 예를 들어 드릴께요

솟아는 흡연자입니다

접견하는 아이가 비흡연인경우 보통 20분정도 전부터 담배 안 피웁니다

물론 티안에서도 안피우죠

굳이 꼭 그렇게 해가면서 까지 다녀야겠냐고 하실 분도 더러 있겠지만요

어차피 나 즐겁자고 재미있자고 돈 쓰면서 놀러 다니는거잖아요^^

자연스럽게 티안나게 은근슬쩍 흘리세요

담배를 원래 피우지만 언니가 비흡연이라서 안피우고 있다는 상황을~

별거 아닌거 같지만 비흡연자에게 담배냄새는 최악인가봅니다~^^

그런 사소한 융통성 발휘에...

나를 향한 언니의 호감지수는 살짝 더 올라가게 된답니다 ㅎㅎ

아무튼 키방이라는 곳은

본인의 융통성을 최대한 발휘할때 조금 더 즐거운 곳이 될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예약하고 페이 지불하고 간거 환불받고 나올거 아닌이상

내 스타일대로만 고집하다가 망하고 나오는 것보다는

조금만 언니 스타일에 맞춰주다 보면 의외로 즐거운 달림이 되는 경우도 많고

또 이런 경우 초접보다는 재접때 더 큰 즐거움을 선사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6.언니들이 싫어하는 손님 유형

굳이 언니들에게 좋은 손님이 되라는 말을 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힘들게 번 돈 써가며

언니들이 싫어하는 손님이 될 필요까지는 없지 않을까요

키방 뿐만 아니라 핸플 건마 같은 유사업종의 경우

개인적으로 제가 지불하는 페이는

언니를 만나는 기회와 그 시간을 부여 받는 댓가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어딘들 다 똑같지 않겠습니다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이기에

결국 모든 즐거움은 본인 하기 나름에 달려있을듯 싶습니다

바로 위 5번에서 말한 지피지기..의 일환일수 있긴 하지만

제 경우에 어떤 손님들이 젤 힘들었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꽤 됩니다

언니가 싫어하는 사람이 되기 싫은 것도 있지만

언니 성향을 빠르게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죠

일례로 어제 만난 두명의 아이들 중

한명은...참기 힘든 냄새 나는 손님이 젤 싫다더군요 (경력 3개월)

한명은 ...돈 줄테니까 한번 하자는 손님이 젤 싫었답니다 (경력 7일차)

세 보지는 않았지만 어림잡아 5백명 이상에게는 물어본듯 한데요

몇몇 유형 추려 보겠습니다

1.냄새 (담배,땀내,기타등등)

압도적으로 냄새가 1위였습니다

특히나 비흡연 언니들 경우는 티에서 담배피면서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을 가장 싫어했습니다

저도 흡연자 이지만 비흡연 언니들 볼때는 티에서 담배 안피웁니다 ㅎㅎㅎ

굳이 꼭 그렇게까지 해야되겠냐고 하시는 분들께는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다만...내가 한시간 담배 참아서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____^;; 저라면 당연히 참습니다

2.막말 (갑질유형,비하발언,욕설 기타등등)

비하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유형의 언행이나 말투

벗어~누워~ 이거해~~ 저거해~~ 같은 식의 일방적인 지시

소개팅 하는 자리에서처럼 존댓말 써가며 대하라는 건 아닙니다

저 또한 보통 첫인사를 마치고 나면 말을 편하게 놓는 편이긴 합니다

손님이라고 다소 고압적인 자세를 보이기 보다는

조금은 편하게 동네오빠처럼 다가가는 것도

더 큰 즐거움을 위한 하나의 방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3.힘 쓰는 유형

최근 한달동안에만 들은 이야기도 세번이나 되네요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그 중에 한번은 중간에 겨우 뛰쳐나가서

사장에게 말하니까 오리발 완전 내밀더라더군요

언니 팔에는 벌써 멍이 들어있는데 말이죠 ㅡㅡ;;

물론 언니/업소 말을 전적으로 믿진 않습니다 ^^

전 그냥 언니/업소/손님 모두 반만 믿습니다 ㅋㅋㅋ

분명한건...허락되지 않은 범위의

강제적인 플레이는 다른 사례들과 달리 "범죄"입니다 ^^

4.팁질

이 부분은 개인들간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 부분이겠네요

몇몇분은 팁은 절대 안준다고 하실수 있구요

어차피 놀거 팁 좀 주고 더 재미있게 노는게 더 좋다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사례 1) 첫접견 만난지 10분도 채 안되서 얼마줄께 한번 하자

사례 2) 재미있게 잘 놀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마치고 나서 1~2만원 차비조로 쥐어준다

사례 3) 적당히 만족은 하고 놀았고 재접견 의사가 있기에 1~2만원 차비조로 챙겨준다(밑밥?)

개인적으로 2번 3번은 크게 문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저 또한 보통은 팁은 안주는 편이긴 한데

오래보는 지명아이인 경우...

가끔 막타임 마치고 많이 피곤해 보일때에는

그냥 가볍게 차비하라고 챙겨주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

문제는 1번사례 같은 경우죠

대다수의 언니들이 상당히 불쾌함을 표시합니다 ㅎㅎ

1번방식으로는 안 놀아봐서 성공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ㅋㅋ

오케이 한 언니들도 제게 말할때는 미쳤다며 안한다고들 다 이야기 했기 때문이죠 ㅋㅋㅋ

5.수위

생각보다 수위가 센 손님 자체를 싫어하는 순위가 낮습니다

아이들도 대부분 손님들이 왜 오는지 알거든요

그냥 단순히 수위가 센 손님들은 거절할건 거절하고

받아줄건 받아주면서 그러려니 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수위가 센편이라 블랙 맞는 경우보다는

위에 언급한 내용들 때문에 블랙맞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물론 너무 급한 손님들

(올탈대기,빤쭈만입고 대기,초반5분이내에 바로 스킨쉽 돌입)

언니들이 싫어하죠 ㅎㅎㅎ

언니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볼까요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유형의 손님이라면...

네...더 해주고 싶은게 없겠죠^^

언니가 내게 더 해주고 싶어하게끔 만드는게

키방 달림의 또 다른 묘미라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꽤 긴글이 되어버렸습니다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모두들 소중한 돈 쓰면서

조금이라도 더 즐거운 달림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