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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제이 보고서 에 따르면 섹스를 할 때 여성은 남성의 몸에 상처 내기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등에 손톱자국을 낸다거나 하는 것은 일반적이고, 섹스를 기념하는 뜻에서 남성의 어깨에 이빨자국을 남기는 일도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렇게 이로 물게 되면 여성은 만족감을 얻게 되고, 물리는 남성도 강렬한 쾌감을 맛보게 된다고 한다. 이때 여성의 심리 상태는 자기의 애정을 상대에게 아낌없이 나타내고 싶어 하는 소망이 의식화됐거나 반쯤 의식화됐을 때라고 한다. 여성이 이렇게 이로 상대를 깨무는 행위를 하는 시기가 오르가슴 시점이다. 섹스 직후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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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위해 손톱을 길렀다. 우연히 그의 등에 난 상처를 보고 놀란 것은 나 자신이었다. 피가 날 정도는 아니었지만, 발갛고 선명하게 난 손톱 자국을 보고 우리는 색다른 자극이라고 생각했다.  

가늘고 긴 손가락과 긴 손톱을 기른 여인에게 대부분의 남성들은 성적인 호기심을 갖는다. 섹시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뜻이다. 아마도 손톱치장을 하는 여자 하면 야하고 방탕하며 남자를 유혹하려는 의지가 다분해 보인다는 인상 때문일 거다. 보는 사람도 그렇지만 여자인 당사자도 왠지 손톱을 길게 가꾸어 놓고 보면, 어디 으슥한 칵테일 바에라도 가서 혼자 앉아 분위기 잡고 싶고, 이 손으로 남자의 몸을 쓰다듬어 내리는 상상을 해보며 남몰래 흥분하기도 한다.  

"여자는 오르가슴을 느끼면 남자의 등에 손톱을 세우고 날카롭게 긁어 상처를 내기도 한다는데, 자신도 모르게 어쩔 수 없이 그러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당한(?) 적이 있었는데, 왠지 기분 나쁘거나 아프지 않았어요. 그녀가 이성을 잃을 정도로 만족시켜주었다는 생각에 뿌듯하던데요."  

남자들도 긴 손톱의 여인에게 받은 상처에 대한 기억은 있을 거다. 어쩌지 못해 남자의 등을 잡고 매달려야 했던 환상적인 순간을 떠올려보니 참으로 아득해지지만, 땀이 송글송글 맺힌 남자의 등을 빨갛고 기다란 손톱으로 움켜쥐는 행위만으로 묘한 패티시 같은 것이 생긴다. 한번은 달라붙은 진이 잘 어울렸던 그와 단둘이 차 안에 있을 때 손톱끝으로 허벅지 위를 길게 긁어 내리며 손장난을 치던 중에 그가 화들짝 놀라 당황한 적이 있다. 아예 허리띠를 풀자고 달려드는 만큼이나 남자를 농락했다는 거였다. 아닌 게 아니라 한참 동안 움직이지 못하고 시간이 필요하다며 내 탓을 하길래 손톱의 위력을 실감했던 적도 있다.  

'일종의 영역표시 아니겠어?'

내놓으라 했던 플레이걸이 자신과 사랑을 나눈 남자의 등에 한참 갈만큼 진한 흉터를 남기기가 취미였다고 해서 그런 괴벽이 어디 있느냐며 나무랐다. 그랬더니 그녀는 남자의 등에 난 흉터들을 잘 관찰만 해도 이 남자의 사생활을 짐작 할 수 있다고 귀띔해주었다. 그리고 자신은 섹스 후 남자의 등에 난 상처를 보고 짜릿한 쾌감을 느낀다는 거다. 그녀가 별스러운 것만은 사실 아니다. 굳이 길게 의도적으로 손톱을 기르지 않아도, 알게 모르게 여자들은 남자의 등에 꼭 섹스 한 티를 내고 있지 않은가. 우연히 혹은 종종 의도적으로 오케이나 예스의 의미를 담아 강렬한 스크래치를 말이다.  

운명학에서 평소 손톱 치장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은 심장의 기능이 강하며, 기질상 성적으로 쉽게 흥분하여 열정적인 섹스를 이끈다고 풀어낸다고 한다. 그러니 손톱 길이가 색기와 관련되어 있는 것은 사실인 듯 한다. 게다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라면 화려하게 치장한 손톱은 유일한 데코레이션이 되고, 그래서 더더욱 빛을 발할 수 있지 않을까. 오케이와 예스의 의미를 담아 다시 한번 스크래치.


최수진은?
불문학 전공, 전직 방송작가, '야한 요리 맛있는 수다' 의 저자. 성 컬럼니스트.


어느정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

킨제이 보고서의 내용과

한 여성 섹스칼럼니스트의 글을 같이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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