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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4 15:43
허율 이라고 500대1인가 1000대1인가 하는 오디션에서 선발되었다는데 뭐 이런 건 기실 따지고 보면 미리 다 정해놓고 다른 애들만 병풍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비일 비재하지요.
아무튼 원작과 다른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 건지 잘모르겠지만 일단 비쥬얼 상으로도 원작에 나왔던 아시다 마나랑 외모적으로 차이가 꽤 나지요?
한국 리메이크판에서 주인공으로 낙점된 허율은 아무리 봐도 남자아이 같은 외모에 얼굴에 감정선의 진폭이 그렇게 느껴져 보이는 얼굴은 아닙니다.
약간 무던해 보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뭐 이전에 연기경험 자체가 전무하다는데 오디션에서 얼마나 대단한 능력을 보여줬길래 저 역을 따 낸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이보영을 중심축으로 이야기가 돌아가고 아이는 조연수준으로 각본상에서 격하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심도 드는군요.
보통 일본드라마를 한국에서 리메이크 하면 성공할 확률이 희박한 것은 일본의 드라마를 정서나 사회적인 환경이 다른 한국에 그대로 대입시켜 원작에 나왔던 설정이나 이야기를 고대로 가져다가 만들 수도 없고 또 한국인의 입 맛에 맞춰서 재창조를 하자니 이도 저도 아닌 맹탕이 되어버릴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지요.
솔직히 이보영 자체도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제작사 입장에서는 배역의 적합성을 고려하는 것 보다 이름값이 충분한 배우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겠지만...) 나이가 좀 많지만 오히려 김혜수를 캐스팅하는게 어땠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나이든 굳센노처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