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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16:32
휴일날 가만히 누워있으니 지난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 몇자 적어봅니다.
예전에 친구를 직원으로 둬서 힘들다는 내용을 쓴적이 있습니다.심적으로 많이 위로들해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회사를 접고 잠깐 쉬는탐을 가지고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놀고있는 나이먹은 친구놈을 직원으로 쓰다가...일을 시키기도 힘들고 알아서 잘 하겠거니 했는데 속은 속데로 썩고 사업은 점점내리막되고 결국은 내보내고 숨고르기기 하고있는중입니다. 근데 이놈을 포함 어릴적 친구들 모임이 있는데...이상한 애기가 도는 것입니다.
애기인즉슨 제가 급여도 제대로 안주고 일만시키고 그러다 내잘못으로 회사가 어려워지니 무자르듯 했다는 등의 뒤통수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경영이 어려워진건 사실이지만 급여도 많이 챙겨주고 출퇴근 자유롭게해주고 나름데로 머리아파가며 돌바줫다고 생각했는데 30년지기가 그런말을 하니 참 인생무상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인지 오래된 부랄친구모임도 안나가고 있습니다. 누구하나 마음고생하고있는 저에게 물어바주는놈들도 없고 만나도 지들애기만하고 위로하나 받을때없는 이런것들이 무슨 친구인가? 라는 회의가 갑자기 들더군요..제가 조잔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긴세월이 무색할정도로 서운한 마음에 제 스스로를 가뒀습니다.
문제는 거의 매일가는 골프연습장에 친구놈들도 보인다는 겁니다. 이제는 거의 남보듯 그냥 지나가는 몇마디만 던지고 지들끼리 희희덕...저도 겉으로는 웃지만 속은 썩더군요...
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라는 마음으로 옴길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건 아닌거 같아 다니고는 있는데 영 마음이 불편하네요...
그냥 모임에 나가서 욕이나 한바가지 해버릴까...아니면 주위에서 알짱거리며 골려줄까 고민아닌 고민이네요. 조금있으면 큰 투자자와 좀더 일을 크게벌릴 요량으로 믿을수있는 친구놈을 염두하고 일을가르친건데 이런일만 아니면 더 승승장구 할수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생각은 그래 내가 잘되서 니들에게 받은 설움 약올리며 돌려주마 라고 다짐을하지만 조금 우습기도하네요.
새해부터 주저리주저리 해보았습니다.
결론은 친구란? 참 정의하기가 어렵네요...지금심정으로는 개나 줘버려라 라고 하고싶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