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태국처자~

어플로 우연히 알게된 처자. 28년 165 46 비컵(이쁘장합니다)

2차없는 가라오케서 일한다고 하는데 저희집 근처입니다

어느날 아침7시경 톡오더니 자기친구가  메니저하고 싸워서 뭐어쩌구저쩌구~

모텔서 잘거라고 도와줄수 있냐 그러더군요

도착해보니 어느고기집포차서 둘이서 소주 3병 깠더군요/

계산하는데 애네들이 한국어를 모르니까 알바생 샹년이 36.000 원 나온걸 5만원 처받더라고요

제가 밖에있다 그걸보고 안으로 들어가 계산서 달라니까 그때서야 14.000 원을 되돌려주네요

모텔서 안재우고 저희집에서 재웠는데 (잠만재워 저녁에 데려다 줬음)

한국은 어떻게해서 오게됐고 한국온지 11월말에 왔고 2월경에 간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뭐 어쩌구 저쩌구 말들 하는데 그러냐고 듣고 흘려버렸죠~

몇일전 자기 휴무라고 겨울코드 살건데 같이 가자고 해서

저녁 7시경 만나기로 했는데 하여튼 태국년들 드럽게 약속시간 안지켜요...

끝내 피곤함에쩌들은 모습으로 8시경 나와서 이동중에 한국말 태국말 섞여가며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너그냥 여기서 내려서 택시타고 다시 들어가. 코트고 지랄이고~

늦은이유 들어보니 마마상이 한국사람인데 월급을 안준다고 합니다

간단히 설명드리면 월급이 1.000.000 만원에 테이블 1시간 10.000원이고 2차는 없는 가게랍니다

오늘도 휴무인데 코트사고 다시 들어와서 일하라고 했다는겁니다

마마상이 매일 노머니 노머니 그러면서 휴무때도 일하면 8만원인가? 주는것도 안주고 그러는 모양입니다

이때만해도 저는 별신경 안쓰고 주겠지 기다려봐  하고

코트사는거 도와주고 가게로 데려다주었죠.

어제 새벽쯤 톡이 오더군요.

내용이~

자기 슬프다.다시 태국으로 들어가고싶다.마마상이 월급도 안준다.

그러면서 마마상이 경찰이야기 하면서 노머니노머니 계속 매일 그랬다는겁니다

등등등~~~

이런 양아치 새끼들 보았나 생각들어서  가게로 찾아갔죠

가게안으로 들어가니 다국적처자들 많더군요.한국.태국.러시아.몽고 등등등

                   ~중간생략~

마마상 이년이 진짜 생양아치년이더군요.

이년이 경찰한테 신고한다 너네들 내말 안들으면 경찰에 신고해서 쫒아버린다

이런식으로 협박을 하고 했다는 겁니다.

아무튼 난동같은 난동 부려서 태국애들 3명 월급 받아서 주고 왔습니다 ^^아후 스퐁.양아치년 ㅠㅠ

이랬든 저랬든 한국와서 일하는 외국인들에게 사기치는놈들...때려죽여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