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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17:11
아... 아까 영화다운받으면서 쓰다가 날려먹어서 안쓸까...하다가 다시 적습니다.
지금부터 적는 내용은 제가 직접 겪은 사건이구요. 모두 키스방 바깥에서 일어난 일들입니다.
그냥 심심풀이삼아 읽으시길 ㅋㅋㅋ 참고로 비제휴 매니저들이 많구요. 거의다 그만둔사람들입니다.
또한 연락도 이제 안하는 사람들이구요.
그리고 저는 번호를 거의 물어보지않아요.
저한테 궁금해하거나 아니면 뭔가 케미가 잘맞는다 싶어서 먼저 물어보면 주기도 하구요.
1. 친한 언니와 같이 매니저로 일하는 동생을 봤는데 번호를 달라길래 줬습니다.
그리고 동생하고 몇번만나다가 언니도 만나게 됏지요. 언니랑은 같이 사는 상태였는데
쓰리썸을.. 요구하려다가 언니가 남자친구가 있다네요. 제가 갔던 키스방 실장이네요.
뭐 넷이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언니동생사는 오피스텔에서 자기도하고 했습니다.
어느날 동생이 언니가 임신했다고 하네요. 그 실장놈을 탓하고 있을때 동생이 재밌는 얘길하네요.
실장은 무조건 콘돔써서 실장 애가 아니라 손님 애라고... ㅋㅋㅋ
무튼 넷이 같이 병원가서 지우고 아귀찜 먹고 끝났습니다.
병원에서 웃으면서 나오는 언니가 잊혀지질않네요.
다음날 바로 출근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실장은 언니라는 사람한테 용돈받고 모든 데이트비용 꽁짜로 놀았습니다. 전 반반...
무튼 제가 바빠진 관계로 연락을 씹으면서 자연스럽게 빠이빠이했습니다.
2. 이 매니저랑은 케미가 되게 잘맞았는데 한번 본날 마지막타임때 얘기더하다가 30분 더있다가 나왔네요.
그때 번호받고 서로 심심이나 하자고 심심할때 카톡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정말 심심할때나 말걸었어요. ㅋㅋㅋ
어느날
여1 : 오빠!!!! 나랑 지금 친구 있는데 친구한테 오빠가 해준 얘기 해주니까 알고있다! 00이 알아?
저 :응 거기 매니저였자나.
여1 :오빠! 나만봤다며 키스방도 처음이라며.
저 :몰라 그렇게됐어
여1 :그럼 지금 수원역으로나와 같이 술마시자.
저 :응
역시... 키스방 매니저는 키스방에서가 제일 이뻐보입니다. 현실적으로 술집 중정도로도 잘안보여요.
그냥 대화나누는데 대화가 참 건전하네요. 그래서 먼저 운을 뗐습니다.
저 : 내가 키스방에서 너네랑 키스해본결과 키스감은 여1 가슴이랑 엉덩이는 여2가 좋더라.
여1 : 미친 ㅋㅋㅋㅋㅋ 야 그런 얘기하지마
여2 : 왜왜 재밋는데 ㅋㅋㅋㅋ 얼굴은??
이런식으로 화제를 돌려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러다가 귀찮기도하고 이때 아니면 언제 드립치나해서
그래도 섹스는 너네 둘다 괜찮았어.
이 얘기하니까 둘이 폰만 만지작대더니 화장실간다면서 갔네요 ㅜㅜㅜ
그냥 돌직구겸했는데 돈이라도 내고가지!!!
하지만 사실 둘다 별로였습니다. ㅋㅋㅋ
3. 이 매니저는 보자마자 이상형이네 뭐네. 대박이다. 여기서보네 아쉽다. 이런얘기 계속하길래 번호를
받고 밖에서도 데이트식으로 많이 놀았네요. 밥도 먹고 여행도 다니고 술도 마시고... 돈은 반반
거기다가 얘가 당구를 엄청 좋아합니다. 3구 200정도 쳤는데 당구장가서 야시시한 옷 입고 당구도 잘치니
다들 눈요기 잘하더군요. 참고로 외모는 중중+ 몸매는 중상이었습니다.
무튼 제가 제약영업을 할때여서 의사들과 모임을 해야하는데 당구모임만들고 얘 데려가서 같이 치고 그랬습니다.
의사들 다들 눈돌아가고 좋아죽더군요. 매출도 많이 올랐고 좋은 기억이네요.
이렇게 지내다가 다른 키스방을 가서 또 번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근데 등록해보니 프로필에 저 당구녀와 같이 찍은게 있네요. 이 두 키스방이 거리가 꽤 되는데
신기했습니다. 친구라니!ㅋㅋㅋㅋ 이때 전 끝남을 직감했고
한 3일뒤에 당구녀가 이제 그만 만나자고 했네요. 왜냐면 전 키스방 안다닌다했거든요......
그렇게 얘도 빠이빠이.
더 생각이 안나서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안에서는 더 재밌는 일이 많았는데 그건 상상에 맡기도록 할게요.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은 연락도 안하는 사람들이고 그냥 추억삼아 적었습니다.
어느 누구인지 쪽지보내셔도 안알려드려요. 특징을 말했으니 보신분들은 아실듯.
새해복많이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