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기준 보도의 행태는 언제나 간단하다.
대화는 카톡으로 연결시켜서 하는 것을 선호하고.
역삼,강남,교대의 보도들은 항상 "연락처"를 요구한다.
왜 ? 장부만들어야하니까.
오랫동안 관찰한 강남보도들의 습성 1.
연락처든 카톡이든 절대 자기것을 주지않는다. 교환도 물론 하지 않음.
받아갈뿐이다. 그리고 항상 저렇게 처음 시작한다
"저 예 요" (물론 저예영, 저에요등등의 파생어도 있다)
내가 카톡아이디나 연락처를 주었을때 카톡이나 문자메세지의 첫마디가
"저예요" 면 아 그냥 보도구나. 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금쯤이면 한번 바꿀때도 되었다 싶어 오픈함.
강남보도들의 습성 2.
정말 맞춤법을 오지게도 틀린다.
특히 쌍시옷은 거의 못쓰며... ex. 알겟어요. 될가요?
보도 특유의 맞춤법틀림이 항상 있다. 몇번 채팅해보면 안다.
뭐 요즘 조건판에 민간인이 어디있겠냐만은.
꽉찬B니 이딴소리 하면 거의 대부분 보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꽉찬B 뭐 이런 소리는 항상 "업소용어" 이다.
그리고 1세대 보도가 지하철역 출구를 알려주었다면
요즘의 보도는 지하철역 근처의 특정장소 주소를 준다.
그런데 그 특정장소 주소가... 그냥 출구옆이다.
한서병원이라는 곳은 역삼역 1번출구 , 한국은행 쪽이다. 보통 한국은행있는
도로에서 만나는것이 보편적이다.
역삼역 보도중 한국은행라인을 사용하는 보도는 꽤나 오래된 보도인데
이유는 한국은행으로 진입하는 골목이 워낙 많아서 보도얘들이 은폐엄폐하기 좋고
숨어서 차량번호따기 딱 좋기때문이다.
한창 보도가 기승일때는 아예 차번호 따거나 왔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얘들이 따로
상주하고 있을 정도였다.
원래 채팅했던 얘랑 프로필도 다르고 그전에 채팅한 얘를 보여달라는 식으로
한번 유도해보았더니
역시 우리 실장님... 친철히도 낚여주신다.
그리고 차번호, 차종류, 명함까지 요구하는 저 뻔뻔함.
업소에서 자기네들 안전이 어쩌고 보안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요구하던 말도 안되는 인증을. 하나둘씩 받아준 결과가 이렇다.
대한민국 짭... 아니 제국이 무슨 얘들 놀이터인가.
인증못해도 털릴놈은 다 털리고 털놈은 턴다.
저렇게 쌓여있는 개인정보가 여기저기 나돌아다니다가.
피싱으로도 이용되고 협박으로도 이용되는거지.
민간인 한번 먹어보겠다고 어설프게 덤벼들었다가.
털린 불쌍한 사람들이 어디 한둘일까..
실장님이 역낚시를 시도중이시다.
그러면서도 원래 2-30 이었던 페이를 1-30 으로 은근슬쩍 높이는 저 패기.
실장님은 내가 쟤를 먹고 싶다고 착각한 모양이다.
실장님들은 항상. 적당한 순간에는 삐져준다.
그리고 항상 같은 패턴이다. 사먹는 니네 인생을 반성하란다.
돈있어서 사먹겠다는데 왠 반성.
뭐 그래도 좀 뉘우쳐줘야지
그리고선 항상 혼난다고 한다.
왜일까. 많이 혼나봤기때문일까.
마지막까지 낚아보려고 발버둥치던 우리 실장님.
그리고 지금까지 기다리고 계신다고 한다.
하여간 어디서 사진은 기깔나게들 퍼오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