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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03:58
제목만 보면 고어물인데 일단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눈을 못뗄만큼의 그 무엇이 있음
오늘 너 한번 울어봐라 그러고 억지 감동과 슬픈 결말의 전형적인 일본영화겠거니 했지만 그건 아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라는 대사가 부여하는 남주와 여주 각각의 의미가 가슴에 와닿음
옛날 사람들이 신체의 어느 부분이 안좋으면 동물의 그 부위를 먹으면 낫는다고 믿었다는 말에서
췌장암에 걸린 여주인공은 시한부 인생에 밝게 살아가지만 진심은 병이 나아서 살고 싶다는 의미이며
남주인공은 너의 췌장을 차라리 내가 먹어서 너를 살게 해 주고 싶다와 너의 영혼을 영원히 내 안에서 간직하고 싶다라는 의미
그 무엇보다 하마베 미나미 너무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