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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07:09
두서없는 제목 죄송합니다.
제 경험상, 그리고 논문에 따르면 (인터넷출처라 정확하진 않습니다.)
지스팟이 잇는 언니는 드뭅니다. 제 친구랑 얘기하다가 나온얘긴데여. 제 친구 왈, 모든 여자는 지스팟이 있다 너가 못찾은거 뿐, 난 항상 찾는다.
내 왈: 그거 자궁경부랑 헷갈린거 아니냐?
제 경험상 지스팟은 말 그대로 자위기구에서 구현해 놓은 모양이랑 같습니다. 크기는 엄지손톱만하고 입구 앞부분에 잇어서 중지 손가락 하나 넣은상태에서 2번째 마디. 정확히 두번째 마디쯤에 있습니다. 그리고 12시방향으로 구부리면 '버튼' 같은 것이 있구여.
이 언니들의 공통점. 골뱅이를 무척 좋아합니다.
제 경험상 3명정도 밖에 못만나봤고, 전부 업소녀였습니다. 지스팟이란 성감대 때문에 섹스 자체를 좋아한 케이스였구요. 업소녀인데도 불구하고 골뱅이를 쉽게 허락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연출적인 사정이 아닌, 진짜 사정을 했고요. (절대 오줌발사가 아니었습니다.)
자궁경부같은 경우는 좀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는 2,3 번째 손가락을 동시에 넣으면 입구가 벌어지면서 자궁경부가 앞으로 딸려나옵니다. 질근육의 수축으로 인해서. 근데 크기가 손가락 두세개 크기마냥 꽤 큽니다. 결정적으로 다른 질벽보다 딱딱한 근육으로 이뤄져있구요 (반대로 지스팟은 말랑거립니다.)
혹시 제 친구처럼 자궁경부를 지스팟으로 잘못알고 잇는 분 잇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