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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04:22
결혼식 전날 출발할때 서울은 한낮 인데도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이상 였었지요,,,
강원도에 도착 했을때도 바람도 있었고, 너무 추웠습니다...
다행히 눈 소식은 없어서 그 먼곳까지 오는 지인들 걱정은 조금이나 덜 었지요,,
그런데 결혼식 당일에 그 춥던 날이 거짓말 처럼 따뜻 했습니다,
처음으로 하늘에 감사 인사를 했네요,
보내고 나니 시원섭섭 하네요,,,
우리 여탑님들 모두들 애정어린 축복들 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
딱 , 진짜 딱 한분이 사위랑 같이 유흥 즐기라는 글을 남기 셨더군요...
근데 그 글도 딸 시집 보내는데 웃으라며 써 주신 글 이라 생각하며 웃으며 보았습니다.
딸내미 손잡고 입장할때,
슬적 눈물이 나는데, 딸 보다는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 생각에 눈물이 나드군요,
우리 손주딸 결혼식 까지는 보고 죽어야 하는데 라는 말씀이 그 순간 왜그리 생각 나는지...
하객들 보면서 딸아이랑 입장 할때 ,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저 자리에 있음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 들더군요....
나이들고 자식들 장성해서 보내게 될때,
부모님이 생각 나는건,
우리 부모님들도 지금 저랑 분명 똑 같은 마음이였을꺼라 생각에
곁에 계실때 좀 더 잘 할껄 하는 생각에 많이후회도 하고 눈물도 나네요,,,,
각설하고,
이번 축하글,너무도 고맙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께 잘 해 드립시다요~~
우리 여탑님들 애정 어린 축하 말씀들 잊지 않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