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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01:22

마세타 조회 수:4,557 댓글 수:29 추천:32

제 직업의 특성상 시간적인 여유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로 한국에선 시간이 많아서 운동하거나 업소달리면서 시간을 소비합니다

하지만 충분한 돈벌이에도 불구하고 그냥 한량처럼 바라보는 시선이 적지 않더군요

그럴때마다 하는게 일본으로 갑니다

보통 2주에서 한달정도로 가는데 

누군가와 같이 가려해도 휴가기간이 맞지 않다보니 혼자 여행하는걸로 계획을 잡죠

여행의 목적은 한국에서 눈치보이는 폐인생활을 일본에서 하면 주변에서 보는눈이 달라지더군요 ㅎㅎ

그래서 일본에서의 폐인생활입니다

일본어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왠만한 일본은 다 가본듯합니다

요즘은 그냥 오사카로 갑니다

자주가다보니 일본 에어비앤비 호스트와 친해지고 일본에서 에어비엔비 규제가 강해지다보니

여러개 방을 갖고 있는사람이 마지못해 놀리고있는 방들이 있는데 그런방들을 쉽게구해서

장기로 지내다오곤 합니다

처음 일본에 갔을땐 여자친구와 갔는데 2박3일 일정이었습니다

후쿠오카로 갔는데 여자친구가 나카스야타이에서 한잔하는걸 원해서 가게되다보니

매일밤 꽐라가 되도록 마시고 거기서 뜻하지 않게 만난 한국여자들, 일본사람들과 섞여서

미친듯이 마시고 놀았습니다

술마신 다음날엔 여친은 호텔방에서 뻗어서 잠만자고 전 심심하니 혼자 돌아다니게 됐는데

일본 여자들 괜찮더군요 하지만 혼자 여행온게 아니므로 그림의 떡이었죠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오자마자 다음 여행계획을 세워봅니다

그러다 알게된 어플이 하나 있는데

H**** T*** 이라는 어플인데 한국어를 배우고싶은 사람과 일본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을

매칭 시켜주는 어플인데 대부분 한국인과 일본인이 매칭이 되죠

일본에 혼여를 가기전에 친구부터 만들어보자는 마음에 열심히 돌려봤습니다

아... 답이 없네요 

한동안 헛질하다가 나이대가 좀 있긴 하지만 친구가 몇명 생겼습니다

카톡과 라인으로 대화하면서 친분을 유지하고 전화통화도 하게되고

제가 일본어를 잘해서 그런게 아니고 그 어플로 통해 연락하는 사람들이 한국말을 잘합니다

발음이 어색하긴 해도 한국에 빠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어떻게든 대화가 되네요

라인으로 연락하면 번역이 바로 되기때문에 말을 못해도 상관없구요 

그렇게 일본에 가면 만날 친구가 몇명생기다보니 나름의 명분이 생기더군요

처음 목적지는 후쿠오카였습니다

후쿠오카를 다시 가보고 싶기도 했지만...

그 어플로 연락하는 여자애중에 겁나 맘에드는애가 있어서 그애를 보러 후쿠오카로 정했었는데

다행히 그애가 한국으로 놀러와서 재밌게 놀고 과감히 목적지를 오사카로 변경해 버렸습니다

처음으로 혼자가는 해외여행이라 살짝 걱정도 되어서

혼자 가려던 여행에 동행자가 한명 생겼습니다

아는 여자동생인데 2박3일밖에 시간을 못낸다길래 2박3일이라도 OK 그냥 데리고 갔습니다

다행히 처음가보는곳이지만 혼자가 아니니 훨씬 수월하더군요

3일동안 오사카에서 유명한곳에 가보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보내고 

한국으로 돌려보낸뒤 본격적인 혼여가 시작됐습니다

우선은 미리 확보해 두었던 친구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들도 다 각자의 일과 삶이 있다보니 저처럼 많은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몇번씩은 만났지만 지속적인 만남이 쉽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 그 앱을 알려준 동생이 전수해준 방법중에

그 앱에서 설정을 가까운사람으로 바꾸고 메세지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혼자 여행왔는데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도와달라고...

제 위치 기준으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죄다 보냈죠 ㅎㅎ

연락이 참 많이 오더군요 ㅎㅎ

갓 스무살 귀요미부터 미용사 바텐더 화장품가게언니 의사등등 많이 만나봤네요

하지만 다들 한국말을 잘하는건 아니라 사실 진도나가는게 쉽진 않았습니다

번역기어플등을 써가면서 대화하는게 재미있기도 하지만

자극적인 농담이나 진지한 대화같은건 사실 힘들었죠

그래도 같이 밥먹고 한잔하고 노래방이고 볼링장이고 같이 놀다보니 자연스레 친해지더군요

하지만 평일에 만나면 다음날 출근해야돼서 헤어질 수 밖에 없었고 주말에 만나면

밤새 놀 수 있었죠

지하철이 12시면 끝나버리니 그때까지만 끌면 맘놓고 놀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택시비를 많이 아까워하고 할증이라는걸 많이 아까워 하더군요

우메다에서 만났다가 늦어서 택시타려니 지금 할증붙어서 택시비 비싸니 괜찮으면 자고가라더군요

한국처럼 이여자가 원나잇을 원한다라는 판단이 서질않아서 그냥 잠만잤지만...

물론 다음날엔 난바로 불러서 제 숙소에서 불타는밤을 보냈습니다 ㅎㅎ

딱히 성적으로 개방되었다기보단 자기를 만나주러 와준 사람에대한 대접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평일에 일본애들을 만나면 다음날 출근하는 애들이 많아서 진도 못빼고 헤어져야해서 

가능하면 금요일 토요일에만 일본애들을 만났구요 

처음 만날땐 가급적 제가 여자쪽으로 갔습니다

그럼 주중엔 뭘하느냐...

주중엔 혼자 여행온 한국여자를 노립니다

만남 어플중에 앙*은 일본에서도 작동합니다

즐*은 서비스가 안되지만 앙*은 가능합니다 

물론 사람은 한국처럼 없지만

조건이나 광고같은건 거의 없고 (오사카에서 조건하는 아가씨가 있긴합니다 검증은 안해봤습니다)

그걸로 유학생한명이랑 교포한명은 만나봤습니다 둘 다 별로였지만...

또 다른방법은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네이버에 일본여행 카페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채팅방을 개설하면 혼자든 일행이 있던 여행을 온 사람이나 올 사람들과 대화가 가능한데

거기서 만나면 됩니다 

첨엔 단둘이 만나기 힘듭니다 여자들이 경계심도 있고 대부분 남자를 만나러 여행가는게 아니다라는

신념이 있는건지 단둘이 만나는건 꺼려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여행기간도 길고 한국사람들 모일때 같이 모여서 같이 여행다니면서 친해지다가

먼저 돌아가는 사람도 있겠고 남아있는 사람도 있겠고

그러다 단둘이 남게되는 경우 뭐 한국보단 훨씬 쉽죠 ㅎㅎ

집에 가야하는 이유도 없고 눈치볼 사람도 없고.... 절대 여친 혼자 여행간다면 보내지마세요!!!

절대 한국에서처럼 일본에서 헌팅하려 하지 마세요

일본어가 아주 능통하고 외모가 박보검급 아니면 다들 무서워합니다ㅎㅎ

저도 매일 거기서 여자를 만나는건 아니고 그냥 편히 쉬면서 먹고싶은거 먹고 노트북에 다운받은

영화나 드라마도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심심하거나 외로울때 만남을 시도하는 겁니다 ㅎㅎ

현실을 좀 피하고 싶던가 힐링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조그만 팁을 써본겁니다

공떡을 목적으로 한다면 제 글이 거북하실지도 모릅니다

축구 기다리면서 주저리 주저리쓴 글인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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