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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13:35
키스방에서 2번(작년 년말에 한번, 올 년초에 한번) 만난 언니인데, 제가 만난 키스방녀중에서는 최고였고, 오랜 유흥생활 동안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맘에 드는 언니였습니다.
모델활동 한다고(들은 얘기이고 확인 안됨.) 한달에 1~2번 나온다고 하더군요. 밖에서 만날 것을 떠보니 자긴 돈 많이 주는 스폰이 있다더군요. 그래도 시간 나면 밖에서 함 보자고 제 명함을 주고 왔는데 어제 연락이 와서 보자고 하네요.
(스폰이 얻어줬는지 아님 스폰이 준 돈으로 있는 건지) 자기가 있는 장소가 강남의 레지던스인데, 다른 레지던스를 예약하고 호수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확인해 보니 레지던스는 숙박이 기본이던데(전 한번도 가본적 없음.) 오후에만 있을 예정이거든요. 모텔은 싫다하고...
이유가 뭘까요? 혹 각목각 인가요?
* 댓글을 보고 추가로 글 올립니다.
우선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신 회원님들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의견을 들어 보니 확실히 각목은 아닌
듯 싶네요.
그리고 제가 호구가 되지 말라고 한 조언에 덧붙이자면,, 제가 호구가 될만큼 재력이 좋은 것 아니구요
언니를 업소에서 두번째 만났을 때, 혹시 밖에서 만나더라도 저는 돈이 없어 스폰처럼 많이 못준다고
미리 얘기를 했었습니다. 실제로 만나서 주기로 한 금액도 스폰에 받는 금액(언니에게 들었던 얘기니 확
인할 바는 없지만,,)에 비하면 훨씬 적은 금액이고 통상 충분히 줄 수 있는 금액입니다.
여탑은 여탑이네요.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신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