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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00:46
각 제작사 품번들과 함께 떠나보는 시간여행~~~ ^^* 그 세번째 순서로
이름만으로도 우리의 심장과 소중이를 벌렁이게 하는
RBD 와 ADN 의 마술사 - 어택커즈와 함께 하겠습니다
1. 제작사 소개
어택커즈는 1996년 12월에 도쿄에 설립된 작은 인디 제작사였습니다.
초기에는 제작한 작품을 거래하는 비디오 대여점마다 직판 영업을 했을만큼
그 사세가 크지 않은 영리업체였다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 어택커즈는 출범때부터 확실한 색깔을 지니고 창립한 메이커였습니다
바로 능욕을 테마로한 작품만을 생산했다는 점.
(능욕... 그 거부할수 없는 남자의 본능...)
그러한 전문 브랜드화가 먹혀들여 단 2년만에 전통 SM 메이커인
시네매직과 아트비디오를 능가하는 대형 제작사로 성장하게됩니다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2000년에는 능욕계 라벨의 색채가 강한 자사와의
차별화를 도모하기 위해 일반 장르 제작 계열사를 출범시키는데
그것이 Idea Pocket 아이디어 포켓 입니다
(2000년도 출시된 아이디어포켓 엔젤/하이스쿨핑크 시리즈)
하지만 이 아이디어 포켓 설립과정에서 기존 대표 이시카와 토시히코와 다른
사내이사들과의 밥그릇 차지하기 분쟁이 벌어지고, 결국 파워게임에 밀린
토시히코가 제작진의 일부를 끌고나와 SOD산하로 들어가 IENERGY란 레이블을
설립하고, 또 일부는 독립회사인 아우디스재팬을 설립하는등
창립 5년만에 회사자체가 완전 해체 위기에 놓이게됩니다
이때 사세확장에 적극적이던 OUVISION / CA 그룹에서
2001년 이 어택커즈와 아이디어포켓 등 산하 레이블 모두를 전격 인수합니다
CA그룹산하가 된 이후로도 IN MAD, ADULT DRAMA 와 같은 새로운 시리즈를
연속 히트시키며 기존의 능욕물 전문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어택커즈는 전속배우를 소수 인원으로 두고 있지만
장르 특성상 다양한 배우가 출연합니다
CA 계열사쪽(주로 무디스, 마돈나, 아이디어포켓)의 배우들을 1~3작품 한정 임대
라는 형식으로 캐스팅하여 많은 종류의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무디스에서 어택커즈로 3작품 한정으로 이적한 아키야마 쇼코)
(플레이버튼을 눌러 감상하세요)
특히 아이디어 포켓과의 협업은 역사상으로 봐도 어찌보면 당연한것으로,
많은 배우들이 임대되어 어택커즈 작품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이디어 포켓 역시
어택커즈 장르의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포켓에서 제작한 남편 앞에서 범해져.. 시리즈)
그렇기 때문에 장르상 전혀 안맞는 모모노기 카나가 출연하는
의외의 과정도 접할 수 있습니다 ^^*
(의외로 연기를 잘했다는 우리 카나양 ^^*)
(플레이버튼을 눌러 감상하세요)
2. 전속배우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어택커즈는 전속배우란 표현보단 임대배우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회사입니다
명단에서도 보듯이 현재 전속 라인업이 저렇게 구성되어 있으나, 마츠시타 사에코를 제외하고, 모두
다른 회사와 더블 전속이거나 타사 작품에도 참여하는 기카탄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현재 어택커즈는 장르 특징상 신인 레이블이 없습니다
(시작부터 능욕물로 시작하려는 배우 찾기란 쉽지 않을듯..)
3. 품번 구성
어택커즈는 위의 표에 나타난 5개의 품번으로 작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각 품번은 모두 대표하는 시리즈물로 제작되고 있는데, 과거 결박물이 주 장르를 이루던 2010년
초반까지와는 다르게 지금은 나기라 겐조 감독이 이끄는 ADN 시리즈가 어택커즈의 매출을 이끌고
있습니다 참고로 5개 품번 모두 창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그 품번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나도 아직 999까지 못갔다는 얘기 ^^;;)
4. SHKD
어택커즈는 22년전인 1996년 12월에 창립하고 2개월 후인 1997년 2월
死夜惡 이라는 레이블로 4 작품을 출시하며 AV무대에 데뷔합니다
(그때는 이렇게 비디오 테이프 시대^^*)
死.夜.惡. 악마에 둘러쌓인 죽음의 밤, 이블데드나이트 라는 레이블에 걸맞게
여고생, 사장비서, 여교사 등을 주제로한 능욕물을 출시하면서 SHKD 품번의 시대를 시작합니다
(어택커즈 비디오테이프 오픈멤버 - 시이나순, 무라카미 미와, 아이하라 리사, 사쿠라기아미)
어택커즈의 창립 오픈 레이블인 死夜惡 의 여러 시리즈 중에서, 특히 鬼畜輪姦(귀축윤간) 시리즈
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어택커즈의 초기 부흥을 일끌어내는데 큰 공헌을 합니다
(귀축윤간 - 잔악한 놈들이 돌아가며 강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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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제작된 귀축윤간 시리즈는 현재 2016년 3월 사티노 우타의 SHKD-678을 마지막으로
신작이 발매되고 있지 않습니다
(SHKD-678 사티노 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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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타사에서도 그 컨셉을 많이 차용하여 제작하는 등 여전히 사랑받는 AV 대표 장르입니다
(강간의 왕국이냐;;;;)
2000년도 들어서는 결박물 품번들인 JBD, RBD의 흥행에 힘입어 프랜차이즈 품번으로서의 힘은 많이
떨어졌지만
恥辱の教育実習生
(치욕의 교생 실습생),午後三時の団地妻(오후 3시의 아내),侵入者(침입자) 등에 이어 최근에는 脫獄者(탈옥자), 犯された女交渉人(겁탈 당한 여자교섭인),
湿ったパンスト (축축하게 젖은 팬티스타킹) 등의 인기 시리즈를 꾸준히 발매하여
현재에도 여전히 어택커즈를 대표하는 품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기부터 인기리에 발매된 夫の目の前で犯されて (남편의 눈앞에서 범해져..) 시리즈 역시
ADN 품번으로 그 바톤을 넘겨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시리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택커즈 여배우의 전공필수과정 교생실습)
(제1호 교생실습생 2012년 3월 나츠메 유키 SHKD-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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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택커즈 여배우라면 한번쯤 만나는 탈옥자)
(가장 먼저 탈옥한놈이 만난 그녀... 니시노 쇼 , 2014년 6월 5일 SHKD-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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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택커즈 여배우라면 한번쯤 신어본다는 젖은 팬티스타킹)
(가장 먼저 팬티스타킹이 젖어버린 그녀 .. 2016년 6월 하라치토세 SHKD-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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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JBD
어택커즈의 두번째 런칭 레이블인 JBD 품번은 蛇縛 즉 뱀처럼 구불굴불하게 결박한다는 뜻으로
SM과 본디지 물을 추구하는 어택커즈의 사훈과 잘 맞아떨어지는 품번으로, 초기에는 어택커즈의
주력으로 제작되어진 품번이였습니다
(매월 물량공세되는 JBD 시절)
(1999년 12월 아리모리 이즈미 JB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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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01년 CA 그룹으로의 인수 합병 후에는 결박물이라는 매니아 장르의 시장상황의 한계와
기타 중소레이블의 전문제작 붐으로 인하여, 현재는 2-3개월 정도에 한개 작품을 발매하는
전문 레이블 품번으로 변화하였습니다
(결박을 예술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이 가상한 중소 메이커들의 결박물들)
결박물 자체를 예술성이 가미된 장르라고 인식하는 매니아적 시장상황이 커진 만큼
최근 JBD 품번 역시 시리즈의 드라마적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
결박 그 자체를 표현하는 것에 집중하는 작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야동이 아니여~ 아트여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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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BD
JBD 품번의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강하기 위해 런칭된 RBD 품번은 초기에는 역시 SM 본디지물을
지향하는 제작사의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龍縛 즉 용처럼 휘감아 결박하다라는 주제로 출발합니다
(용이 승천하는 결박;;;; 진짜 용이 되버릴것 같은;;; RBD-070)
그전 JBD 품번이 아쉽게 표현했던 고난이도 결박과 하드코어적 면을 더 강렬하게 부각합니다
(2000년 4월 미우라 아이카의 RBD-001)
(난이도 높은 결박과 좀 더 꼴릿한 상황을 연출했던 RBD 초기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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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RBD 품번 역시 긴박물의 매니아적 시장 상황의 한계를 인식하고,
100번대 이후로의 작품은 능욕과 강간, 타락 등의 최대한 자극적인 상황 설정의
드라마적인 요소에 집중하는 장르로 전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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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D 품번은 2013년 어덜트 드라마 품번 ADN이 런칭되기 전까지 2000년대의 어택커즈의 판매를
이끌던 리딩 품번으로써 많은 인기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먼저 こんな所で…なのになのに私ったら… (이런곳에서..나도 참..) 시리즈는
영화관 , 편의점, 지하철, 도서관 등 일반 공공장소에서 치한에게 몸과 마음이 넘어간다는 설정으로
2011년 11월에 시작된 이 시리즈는 지금도 다양한 배우가 참여하여 인기리에 제작되고 있습니다
(2011년 11월 스즈키 마나미 RBD-316.극장에서 느껴버린 첫번째 여자네요 ㅎㅎ)
(플레이버튼을 눌러 감상하세요)
두번째로 奴隷色のステージ (노예 색의 스테이지)
이 노예 색의 스테이지 시리즈는 RBD 초기에 추구했던 결박물에다가, 어택커즈 특유의
절망과 능욕이 가득한 드라마적 상황이 최대한 가미된 시리즈로
(어택커즈에 온 여배우라면 누구라도 한번쯤 올라야될 무대 - 노예 색 스테이지)
어택커즈가 지향하는 장르와도 부합되어 2008년 8월 그 첫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인기리에 제작되고 있는 RBD의 대표 시리즈 입니다
(2008년 8월 준나 모모, 아마츠카 미키, 히메사키 리리아의 첫번째 스테이지 RBD-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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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あなた、許して…。(당신... 용서해주세요...) 시리즈는
정숙한 부인이 성적으로 무너지는 과정을 밀도있게 연출한 RBD 품번의 대표적
NTR (네토라네) 장르로서 지금의 ADN 품번 작품들의 밑바탕이 된 시리즈입니다
(어택커즈 여배우라면 누구나 빌어봤을 용서...)
2009년 8월 하타노 유이의 RBD-162를 시작으로 ADN 품번으로 옮겨서 제작되는
지금까지 총 120여 편의 작품이 제작된 인기 시리즈 입니다~
(안끼는곳이 없는 하타노 유이의 RBD-162)
(플레이버튼을 눌러 감상하세요)
그 외에도 노예 수사관 (奴隷捜査官), 소프에 빠진 타락 유부녀 (奴隷ソープに堕ちた)
정조대 여자 (貞操帯の女), 쾌락고문연구소 (快楽拷問研究所) 등 그 제목만으로도 우리의 오감을
충분히 자극하는 시리즈가 지금도 다양하게 제작되고 있는 품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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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TID
어택커즈 IN MAD 淫魔 - ATID 품번은 CA 그룹에 인수 합병된 이후, 2003년 11월에 새롭게 런칭한
품번으로서,영상표현에있어 좀 더 하드코어하고 그로테스크한 측면을 강조하여 제작되고 있습니다
품번 초기에는 다수의 배우가 출연하여 말그대로 광적인 상황에서 벌어지는 섹스신을 묘사하는
작품이 다수 출품되었습니다
(2003년 11월 AT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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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들어 ATID 품번도 스토리가 있는 굴복, 복종이란 키워드에
중심을 맞춰 법조인, 형사, 무술인, 회계사 등 주로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을
성적으로 굴복시킨다는 내용으로 다수의 작품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플레이버튼을 눌러 감상하세요)
하지만 ATID 품번은 그래도 초기 런칭 특성상 다른 레이블보다는
그 특유의 하드코어함을 유지하고 있는 품번이기도 합니다
ATID 품번의 인기 시리즈를 살펴보면
먼저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려 내용을 구성하고 촬영한
인간 가축 조교 시리즈 (人間家畜ドキュメント)
(플레이버튼을 눌러 감상하세요)
그리고 감금을 통하여 여성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보여주는
감금 다큐 시리즈 (監禁ドキュ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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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근에 제작되기 시작하여 호평을 받고있는,
사적인 영상을 협박삼아 욕정을 채운다는 1인칭 시점의 겁박영상물
これ、きみだよね (이거..당신 맞지?) 시리즈 등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플레이버튼을 눌러 감상하세요)
8. ADN
2013년 11월 어택커즈는 성인용 드라마라는 모토로
ADULT DRAMA - ADN 품번을 런칭합니다
이 ADN 품번은
기존 RBD 품번의 인기시리즈 あなた、許して…。(당신..용서해주세요..) NTR장르의 베이스 위에,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드라마 품번이라는 네임벨류에 어울리는 영상미를 가미한 레이블입니다
AV 감독계의 거장 중에 한명인 나기라 겐조 감독이 대부분의 작품을 직접
연출하고 있으며, 등장 주인공 여배우 역시 연기력을 갖춘 엄선된 여배우들만이
참여하고 있어 그 완성도나 흥행성 측면이 매우 높은 품번입니다
(역시 어택커즈의 여인 니시노 쇼 ADN -001)
2013년 11월 니시노 쇼의 ADN-001이 발표된 이후 2018년 지금까지, ADN 품번으로만 총 160여편의
작품이 제작된 그야말로 어택커즈의 주력 품번이고 판매량을 이끄는 레이블입니다
(엄선된 출연 여배우들)
이 ADN 품번은 다양한 주제로 작품들이 제작되는데, 그중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시리즈는 먼저
SHKD 시절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 내려온 인기 시리즈인
夫の目の前で犯されて (남편의 눈앞에서 범해져..) 시리즈
(플레이버튼을 눌러 감상하세요)
그리고
당신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あなたに愛されたくて) 시리즈
(플레이버튼을 눌러 감상하세요)
마지막으로 RBD 시절부터 이어져 내려온 당신.. 용서해줘요 (あなた、許して…) 시리즈 역시
변함없는 인기장르 입니다
(플레이버튼을 눌러 감상하세요)
이 ADN 품번은 특히 많은 여배우들이 도전해보고 싶어하는 장르로 알려져있습니다
(ADN 에 등장했던 디바들~)
부디 우리가 좋아하는 젊은 여배우들이 연기력을 갖춰 많이 도전하여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얘넨 나올려면... 아직;;; ㅎㅎㅎ)
자.. S1 과 무디스에 이은 어택커즈와의 시간여행 어떠셨나요??
저의 짧은 휴지끈으로 인해 잘못작성된 부분이 있다면
따뜻한 지적부탁드립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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