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달리기했지만 흥분할 때눈이 돌아간 언니는 처음이었어요.
두 번째 달리기 예약 시도했습니다. 혹시 내가 블랙처리된 것 아니겠짇?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예약시도했습니다.
다행히 친절히 예약 받아 주네요^^ 꺄르르~
10일만에 만났습니다. 이 언니 저를 보더니 활짝 환영해 주네요~
정말 궁금해서 어쩔 수 없이 여쭤 보았습니다.
"지난번 많이 놀랐어요."... "괜찮으신거죠?" 저도 제가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며 횡설수설한 것 같습니다.
"앙~ 오빠는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능력이 있는 것 같오~"
......
제 인생에 이런 말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각오했습니다. 오늘은 그녀의 눈이 완전 돌아가게 하리라.
예전 저의 스승이었던 각자님과 도니님의 스킬이 떠 올랐습니다.
오빠들의 신공 """마른립서비스"""
언니들이 침때문에 샤워하게 되는 불편함은 극소화시키고, 오직 마른 입술로 승부하는 스킬입니다.
목덜미... 가슴... 가슴주변과 겨드랑이... 배꼽 주위... 그리고 허벅지... 그리고... 그리고...
머뭇거리고 있는데 그녀 고개를 끄떡입니다.
역시 각자님과 도니님이 전수해 준 마른립서비스가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눈은 아직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팬티를 내리고... ㅋㅋㅋ... 생리대가 붙어 있네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뭐야 난 이것 있으면 생리하는 줄 알고 늘 포기했는덷...- 연막이군요... ㅋ
보빨을 시도했습니다.
지난 번 여탑 짦게에 보빨 기법을 본 기억이 났습니다. 후르릅~쪽쪽~
악~~~ 그녀의 눈이 드디어 또 돌아갔습니다... 덜덜덜~ 떨기 시작합니다~
혹시 넣어도 될지 그녀의 눈이 마주치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 계속 눈이 돌아가 있습니다.
도대체 눈이 마주치지 않습니다.
용기를 내어서 "혹시~ 저기요~" 그녀를 깨웠습니다.
그녀는 정신을 추스리며 저의 애절한 눈빛을 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빠~ 오늘은 위험한 날이예요!~"
저도 할 말이 있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정관수술을 받았습니다!~" 외쳤습니다.
나도 모르게 이렇게 말하는 순간... 띠리리~ 띠리리~ 벨이 울리네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무려 30여분을 애무하고 있었네요...
그런데 이 언니는 그냥 계속 벌리고 누워 있어요. 도대체 이 언니 정체가 몬지~ ㅠㅠ
저는 물티슈를 뽑아서 살살 그녀의 젖은 아랫입술을 닦아 주었습니다... 그제서야
팬티를 입는 언니네요.
오늘은 완전 주객이 바뀌었군요. 아흣~ 그래도 정말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다음번에는 그녀와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흥분된 몸으로 업소를 나오는데 카톡이 날라 오네요.
K지명언니입니다. 오빠 나 오늘 일해~
음란한 웃음을 지으며 K지명언니를 만나러 갔습니다.
므흣하게 만나서 달리기 마무리 잘했습니다.
요즘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녀들 덕분에 스트레스 다 날라가고 직장일도 즐겁기만 합니다.
횐님들도 좋은 달리기 계속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