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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15:37

beatbox 조회 수:5,170 댓글 수:28 추천:30

밑에 국제결혼에 대한 글을 보고 몇자 적어보려 맘을 먹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그대로인 것들도 있고 사실과는 조금 다르게 알고 계신 부분도 있어 혹시나 태국여자와의 결혼을 생각하시거나 꿈꾸시는 분들을 위해 아는부분에 대해서 가감없이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 또한 외국인으로 잘못 이해하거나 알지 못하는 부분도 있어 100% 사실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현지 거주에 태국기업에서 일을 하며 만나본 많은 태국인들과의 교류로 보통의 회원분들보다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국은 동남에 있는 인구 7000천만 정도의 입헌군주제, 불교국가입니다.

다른 많은 특징들이 있겠지만 분명히 이 부분은 알고 있어야 그들의 생활이나 생각들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됩니다.

먼저 태국은 입헌군주제 국가입니다. 아시는분도 많을테지만 태국은 로열패밀리 즉, 국왕일가에 대한 존경과 지지가 엄청난 수준입니다. 국왕의 서거를 1년동안 추모를 하는것을 비롯해 시골 동네 허름한 식당을 가더라도 국왕의 사진이 가장 눈에 띄는곳에 걸려 있는것만 보더라도 그들의 생활에 국왕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북한의 김씨일가를 찬양하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분명 많은 부분 로열패밀리가 그들의 생활에 녹아 있습니다. 절대 독제의 계념의 국왕이 아닌 많은 부분 상징의 의미인 국왕이 된 현재이지만 국왕 및 여왕의 생일이 아버지, 어머니날로 지정되어 공휴일인것만 보더라도 그들의 삶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태국은 인구의 90%이상이 불교를 믿는 불교국가입니다. 집안의 대소사 뿐 아니라 모든일은 불교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 탁발을 하는 승려들을 위해 음식을 대접하는건 당연한 일이고 무슨일을 시작하거나 마무리를 할때도 승려들을 불러 기도를 드리는건 그냥 그들의 생활 그 자체입니다. 현재까지도 태국 남자들은 결혼전이나 무슨 큰일을 하기전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되어 절에서 지내며 기도를 드립니다. 과거에는 그 기간도 결코 적지 않았다고 하고 현재는 불과 몇일 정도에 불과하지만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 풍습을 따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인구에 대해 언급한 이유는 우리와 비교해 같은 1%의 비율이라 하더라도 당연히 태국인들이 더 많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이 참 말로 설명하기가 힘든 부분입니다. 비율적으로보면 분명 적은 수치이지만 절대적인 숫자로 본다면 더 많이 보이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결혼풍습에 대해 얘기를 하려했는데 잡설이 길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위에 부분을 조금이라도 알고 계신다면 그들의 삶에 대해 이해하기 수월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태국은 모계사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백히 말해 과거에서 지금까지 태국은 절대적인 부계중심의 사회입니다. 현재는 쌍계사회로도 볼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부계사회의 풍습을 따르고 있습니다.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느냐 한다면 결혼 후 아내는 남편의 성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식들만 부의 성을 따라가는게 대부분인 반면 태국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 아내가 남편의 성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가끔 부인의 성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경우 남편이 성을 따라가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이런 경우는 거의 극소수이고 대부분의 경우 남편의 성을 따라갑니다.

그럼 결혼지참금은 무슨의미냐고 하신다면 쉽게 말해 우리의 함과 같은 개념입니다. 우리의 경우 돈보다는 보석이나 여러가지 물건들을 보내는 반면 태국은 돈으로 보내는 것뿐이지 모계중심의 사회이기에 지참금이 있는건 아닙니다. 단지 그 결혼지참금의 액수나 여러가지 방법들로 분명 문제가 있기도 하지만 모계사회이기때문에 신랑측에서 보내는 의미가 아니라는 겁니다. 모계사회냐 여성의 힘이 더 많은 사회냐는 분명히 다른 부분입니다.



전통적인 태국의 결혼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이른 새벽 절을 찾아가 기도를 드립니다. 그 후 신랑측의 가족이 결혼지참금을 큰 접시위에 보자기를 깔고 잘 보이도록 펼쳐들고 금과 함께 신부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신부측은 그 지참금을 받고 큰 보자기에 돈을 감싸고 들어갑니다. 신부측의 부모가 허락을 한다면 그 허락의 의미로 신부측에서 준비한 금목걸이와 신랑가족에게 줄 선물들을 건네줍니다. 그렇게 양가 부모에게 인사를 드리고 신랑 신부는 머리와 머리 손목과 손목을 하얀 실로 연결을 하고 방문객들을 마주합니다. 그 실의 의미는 영혼의 연결이라는 조금은 종교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덕담과 함께 축의금을 그 실 사이에 끼워줍니다. 그 행사가 끝나면 마을잔치가 열리고 피로연의 막바지에는 신방으로 가는것으로 끝이 나게됩니다. 그 후에도 하객들의 뒷풀이는 계속됩니다. 그 후 신랑, 신부는 같이 절을 찾아가 또 기도를 드립니다. 여기까지가 전통 결혼식의 순서입니다. 지역이나 현재로 오면서 편의에 따라 순서가 바뀌기도 하지만 전통적인 결혼식의 모양은 우리의 것과 거의 같습니다.

당연히 이건 전통방식의 결혼식이고 요즘세대들은 서양식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우리들의 폐백처럼 가족들만 모여 지참금 의식을 치르고 그 지참금은 결혼식이 끝난 후 대부분 다시 그 부부에게 돌려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물론 전부를 돌려주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 지참금은 그냥 행사를 위한 보여주기식과 이정도는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재력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의식정도로 생각들이 많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가풍이나 시골의 노부들은 전통의 방식을 고집하거나 외국인 사위라고 하면 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더 자세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차후 기회가 된다면 태국여자의 특색이나 결혼생활, 끽 문화 등등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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