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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04:06

야동 찌라시 조회 수:11,307 댓글 수:91 추천:144


안녕하세요  야동찌라시 입니다.



가끔 한국과 일본에 문화 습관 혹은 언어의 차이로 오는 감정선이 다르게 느껴지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어제인가 게시판에 운기조식님이  IDEA-POKET 사에 2016년 11월 작품인 

IPZ-855 작품에 대한 평을 쓰셨더군요...


좋은 작품이며 감동에 여운이 있는 보기드문 수작이라고 ...





일단 이 작품은 IDEA POKET사의 시리즈 쟝르물인  "スキャンダル (스캔들)"

중 하나 입니다..

쟝르적 구별은  추적 도촬 과 리얼리티 입니다..


시나리오적 특징은...  여배우들들의  사생활 속 개인적 섹스는 어떨까?? 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쟝르인데요..





이와 유사한 시리즈는 S1 에  "도촬 리얼 다큐멘터리(盗撮リアルドキュメント)"

라는 시리즈가 있습니다.

어차피  프로듀서와 제작 스튜디오는 같은데...





S1 의 시리즈 물 중에서  개인적 추천작품은  2015년 11월  키라라 아스카의 

작품인. SNIS-531 를 추천 드리고 싶네요..







아뭏든..이 쟝르에 대한 설명은 이쯤하고... 운기조식 님이  부탁하신 리뷰를 간단

히 해드리죠..


이 작품에 출연은..




여배우 역에 (?)  ..아뭏든 극중 역활이 여배우이니..

모모노기 카나(桃乃木かな, Kana Momonogi)  보통 일본에선 줄여서  "Momo"

1996년생   153 / B80 ( F 컵 ) / W54 / H80  

소속은 현재..Life Promotion   소속입니다..


일본의 AV 마켓에선 정말 독한년(?)으로 통하는 배우죠..





그녀의 데뷔는 2015년 2월  이모또 채널(いもうとChannel) 에서 발매된 

MOC-019 로 데뷔했습니다..

이 당시 이름은  마츠시마 마아사 (松嶋真麻/Matsushima Maasa) 이며

 소속사 역시.  프로필도 지금과는  다르네요

①生年月日:1994年10月20日生まれ

②サイズ:T153cm・B95cm(Hカップ)・W64cm・H93cm





이랳게 풋풋 글램 글램  하던 그녀가..2015년 10월  이름도 프로필도 바꾼채..

IDEA POKET에 "First Impression 89"   IPZ-637 로 메이커 데뷔를 합니다.

불과 반년 남짓에 시간에... 얼굴도 몸도 IDEA POKET 사의 컨셉  스럽게  환골탈태

했더군요,,,

대체 6개월 동안 그녀에겐 무슨일이 있었는지.....





자 그럼 못보신 분들을 위해   눈물없이는 볼수 없다던 그 IPZ-855를 리뷰해 드리겠

습니다.




2015년 여름... 

시놉부분  프로듀서인  MR . 나카타 는  새로운 작품 컨셉을 논의 중.. 

(IDEA POKET에  첫 장면에 등장하는 프로듀서는 제작 프로듀서는  아니고 작품

시나리오 부분 프로듀서입니다. )

여배우에게 남자 친구를 만들어줘서 만남에서 이별까지의

과정을 도촬 형식으로 촬영 하자고 의견을 제시하며 그녀의 소속사로 가서..

작품에 대한 소속사 컨펌을 받게 합니다..



※ 이 사진의 MR 나카타는 실제 IDEA POKET 의 7명의 프로듀서 중 한명은 맞지

 ..




모모노기 카나 의 소속사인 Life Promotion  은  작품속에서 나온것 것 처럼

 무슨 인력 소개소 같은 사이즈가 아니라 롯본기에 위치한.. 

UPTOWN 빌딩 8층에 위치한 제법 이 계통에선 규모가  큰 에이젼시 입니다..





이 남자친구 역을 할 배역에..예명 인피니티...작품속 매니저  사토시 란 이름으로

등장 시킵니다..  이 녀석의 특명은  여배우를 꼬셔라..그리고 섹스까지 가라..


※ 일본 3천 여명의 AV 여배우 중에..제가 알기론..일상 생활 전반에 걸친 케어를 

주는 매니저를 소속사에서 붙여줄 정도의 배우는 5명도 채 안됩니다.. 실제로..

현실에선 자전거 타고 촬영장 오는 배우들도 많습니다.







처음에는 이 매니저 놈에 썰렁함에..마음을 안열던 
모모노기 카나 도  한달여를

붙어 다니다 보니  새벽 촬영후  같이 식사도 하며 친해지기를...

그러다..카섹스도 하고...모텔도  가고..매우 친해 집니다..

※ 일전에...매니저나  남자 배우와  사귄 여배우가 잇었는데...

   AV 계의 어두운 한 흑역사로 남았던 사건이 있었죠....

   업계에선 그런일 자체를 로맨스로 여기지 않습니다..단호한 조치가 있을뿐..




작품의 재미를 한번 불어 넣어볼까...

새로운 매니저 투입...기존에 매니저 해고...이별을 통보하고~~

하지만 기존 남자 역에 투입된 남자 배우 사토시는 그녀와의  진솔한 감정으로 더 

이상 그녀에겐 상처를 주기 싫다며 촬영 지속은  어렵다고 통보..

유야무야..이 작품은 끝을 보지 못하고 미궁속으로...




그러던중

매니저 남자친구와의 이별후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IDEA POKET 에서는 이 작품을 끝을 위해  막장 시나리오를 한번더 강행하는데.

IDEA POKET의 시리즈 물인...배달SEX (デリバリーSEX) 를 가장해..다시한번

헤어진 남자 배우를 투입하게 되는데..



※ デリバリーSEX  시리즈는  IDEA POKET 사의 시리즈 물중..하나로..

여배우를 팬들의 집에..보내서...당신 꿈과 소원을 풀어 줍니다....라는 컨셉인데..




그래서 찾아가서  방문한 팬집이..옛날 매니저 이자 남자 친구  사토시 집이네..

이거 참 난감하네...옆에선 계속  진행하라고 보채네..

결국  눈물을 흘리며...촬영 중단 되고...





느닷없이...준비 됏다는 듯이..불한당스러운 남자 배우 토가와 나츠야(戸川夏也)가

등장  보는 앞에서 막 능욕해 버리네..

여배우 울고 불고.,.,.남자 친구 아연실색...




하지만 촬영 종료후...촬영진이..뭔가 몰래 카메라 였다는 암시를 주며..퇴장..

갑자기 울으며 미소 짓는 똥꼬에 털날듯한 화기애한 엔딩으로  끝납니다..



개인적 작품평...


보는 내내...화면 가득한 모자이크에 짜증났으며..

180런닝 타임에.. 50분 넘게..AV 작품에서 섹스씬이 안나오는  다큐멘터리 적

쟝르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아랫도리를 자극할 요소가 지루하리 만큼 늦게 투입된

작품이네요..

DMM  평점 3.5 점 정도에  평의한 평가이며..


가장 결정적으로..한국과 일본의  온도차는...언어적 차이 입니다..

보는 내내...주변 배우들의  발연기도 아니고  이건 책 읽는 수준의 연기는..

누가 봐도 짜고 치는 고스톱에 놀아나는 시청자들...


업계의 치부같은 강압적..고압적   폭력적  행동과 언어들은 참 거슬리네요..

대부 업자가  한밤중에 덩치들 데리고 와서 돈내놓으라는 깽판같은 분위기가

작품 내내 요소 요소에..있어서 참 거북스러운 작품...



일전에..한번 말씀 드린대로...

AV 업계는 숨쉬는 것조차..거짓이라고...



모든 AV 촬영에 몰카는 없습니다..일반적 모든 배우들은 촬영전 제작사와 .

세부적 행위에 대한 계약서를 작성 합니다..횟수..방법..행위에 대한 부수적 

가격 설정까지...


결론...

한편에..아침 드라마라고 생각 하시면 되고,.,.

눈물 연기까지는 좋았다....하지만 일본어를 알았다면..정말 재미 없는 작품...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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