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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12:36

4할타자 조회 수:2,757 댓글 수:18 추천:11




요즘은 이래서 참 문제죠
어디서 무슨 기자로서 객관적인 판단과 시야도 갖추지 못한,
법 조항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감정으로 글을 써제끼는 기레기들을 기자랍시고 앉혀서,
언론사 기사에 떡 하니 써 놓아도 되는 시대니까요


‘미투(Me Too)운동’으로 피해자가 속속 등장하면서 2차 가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투 과정에서 실명, 얼굴까지 공개하다 보니 그로 인한 불이익이 우려되서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로부터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지은 정무비서의 목소리와 눈빛에서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꼈다”는 공감도 이어지고 있다. 

성폭력은 피해자에게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다. 신체적 학대와 정신적 학대를 동시에 경험하기 때문이다. 트라우마는 피해자가 받아들이는 고통의 정도에 따라서 제각각이지만 경우의 따라서는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그래서 여성 관련 단체들은 성폭력 피해자가 아닌 성폭력 피해 생존자라 일컫는다.

미투는 성폭력 피해자들이 자신의 피해 경험을 고발하는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운동이다. 사회에 만연한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존자’ 간 공감을 통해서 연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래 2006년 미국의 사회운동가 타라나 버크가 성범죄에 취약한 유색 인종 청소년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2017년 10월 불거진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 사태에 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해시태그 운동을 제안하면서 빠르게 확산했다. 

◇ “생존자들 당시 기억 떠올리는 것도 고통” 

전문가들은 미투를 통해서 피해자들이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는 점에 주목, 미투가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계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동청소년상담센터맑음의 차미숙 상담연구원은 “트라우마를 치료할 때 피해자가 당시의 경험과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게 하는 게 있다”며 “피해자들에게는 끔찍했던 순간을 떠올리는 것조차 괴로운 일이다”고 설명했다. 피해나 충격의 정도가 클수록 당시를 들여다보고 표현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며 치료가 어렵다. 그래서 피해자가 자신의 경험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행위로 여긴다. 그는 “피해자를 지지하고, 가해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피해자로 하여금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게 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미투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도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지지나 연대는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성문화운동팀 노선이 활동가는 “지금까지는 피해 생존자들이 자신들의 피해를 어느 누구에게도 얘기할 수 없어서 트라우마를 키워온 측면이 있다”고 얘기했다. 성폭력은 수치심을 일으키는 주변과 사회의 편견이 치료를 방해한다. ‘왜 그런 옷을 입었냐’ ‘왜 밀폐된 장소에 따라갔냐’ ‘왜 더 적극적으로 거부하지 않았냐’ 등 가해자의 행위를 피해자의 책임으로 전가하는 시선이 그렇다. 특히 권력을 동반한 성폭력은 사회적 약자에게 입을 다물게 하고, 행여 말을 하면 ‘트러블메이커’로 낙인찍고 사회적으로 도태시키는 등 2차 가해로 침묵을 강요해왔다. 노 활동가는 “피해 생존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받고, 그 이야기를 들은 또 다른 피해 생존자가 자신에게 일어난 일도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는 피해 생존자들에 대한 지지와 연대가 힘이 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 실명 강요 공개, 마녀사냥 매도 멈춰야 

미투가 성폭력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의미 있는 움직임이 되려면 무엇보다 미투의 본질을 훼손하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피해자들이 어떤 고통과 위협 속에 살아왔는지 짐작조차 못 하면서 ‘왜 이제야 얘기하느냐’고 질책하거나 ‘익명의 미투는 미투가 아니다’며 실명 공개를 강요하고, 미투에 ‘마녀사냥’으로 몰아세운다. 피해자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는 일이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 교수는 “지금까지 피해 사례를 보면 미투는 누군가를 끌어내리고 싶어서 하는 행동이 아니다.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또는 잘못된 권력구조를 바로잡기 위해 피해자들이 용기 있게 나선 것이다”며 “이를 감정적인 비난의 소용돌이로 만들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노 활동가는 “피해 생존자들이 진작에 말하지 못한 건 그동안의 사회적 시선이나 평가들이 말할 수 없도록 영향을 줬다는 반증일 것”이라며 “언론의 보도도 신중해야 한다. 미투의 본질적인 측면보다 가해자의 행위 또는 피해자의 반응에 초점이 맞춰진 보도는 피해자의 입을 다물게 하고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세상에 이런 병 신같은 논리를 기사 사설이랍시고 써도 되는 시대입니다
이래서 꼴페미 인턴 여기자들은 전부 다 걸러내야 하는거고,
이젠 기사도 누가 썼는지를 확인하지 않으면 신뢰도가 엉망이죠

피해자들이 당시 기억을 떠올리는것도 고통이고,
실명 공개를 강요해선 안된다는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왜 거부하지 않았느냐고 묻는것도 가해자라는건 뭔 개소리인가요?
그럼 대체 법은 왜 필요한거고, 사법기관과 수사기관은 왜 존재하는겁니까?

그냥 미투에서 지목받은 대상은, 대중들이 여론으로 재판해서, 
강남이나 광화문 길거리에 매달아서 돌로 쳐죽여도 된다는 논리와 하등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런 미친년들이 기자랍시고 앉아서, 헌법 조항을 대놓고 무시하는 발언을 해도 되는건가요?
그냥 미투 외쳐서 하나 둘 다 끌어내리고,
정작 법을 어긴 사람에 대한 사법적인 실형 선고따윈 받든 말든 관심도 없고,
실제 피해자가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을 받는것 조차도 전혀 관심이 없다는 말과 같은거죠

가해자가 처벌을 받지 않고, 피해자가 보상을 받지 못하면,
그게 무슨 법치국가이고, 그게 무슨 민주사회입니까?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나치, 북한 공산당 수준을 넘어서,
마치 '짐이 곧 국가이니라' 라는 제국주의적인 발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페미가 외치면 그게 다 법이고 진리라는거죠
그들은 마치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끼고 외우듯,
우리나라 페미니즘에 대한 논설을 절대적 진리인것 처럼 외우는것 같습니다
마치 사이비종교 저리가랄 정도죠

내 말은 무조건 옳으니까 닥치고 있고,
거기에 딴지 걸면, 너도 나쁜놈이야

이거 참 여초 꼴페미들이 '아놔 몰랑 너 한남충' 하는 수준과 완전히 똑같은 논리죠
마녀사냥이라는 표현도 참 재미있죠
익명으로 숨어서 특정 인물을 지목해서 가해자라고 하는게 마녀사냥인데,
마녀사냥이 아닌... 마남사냥으로 둔갑하고 있는 실정에서, 저런걸 논리라고 써제끼다니...


일부 미투운동을 지지한다고 하시는 분들께 묻습니다
이래도 미투운동이 지금 정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미 변질되어도 한참 변질된지 오래구요
괜히 미투 운동이, 정치권 관련 사건 및 삼성 판결 등과 연관이 있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사건의 본질과, 구체적인 내용은 아무것도 없이,
그냥 아무나 유명인사 및 거물을 닥치는대로 가해자로 지목하고,
그에 대한 '의혹' 이라는 기사가 한번 뜨고 나면... 그게 언론사에 도배되는 실정입니다

가해자는 죽일놈이 맞고, 피해자는 보상을 받아야 함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가해자와 피해자가 명확할 때 이야기 입니다
가해자는 아무 증거도 없이, 여론 재판만으로,
그냥 어디선가 이름이 나왔다는 이유 하나로... 유좆유죄가 되는 꼴이고,
익명에 숨어서, 아무나 닥치는대로 찍어내던 정체 불명의 여자들은,
명예훼손, 악의적인 모욕 및 기타 여러가지 음해성 공작을 하고도,
피해자 코스프레만으로도 무좆무죄가 되는 꼴이죠

유좆유죄 무좆무죄
이게 지금 대한민국의 좆같은 법 입니다

제가 이걸 괜히 패러디 한게 아닙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유좆유죄 무좆무죄  의 시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젠 돈 많아도, 거물이라도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찍어내리면, 다 죄가 되는게 남자라는 생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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