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휴게텔 |
오피 |
오피 |
키스방 |
건마(서울) |
건마(서울外) |
휴게텔 |
하드코어 |
안마/출장/기타 |
||||||||||
건마(서울外) |
키스방 |
건마(스파) |
오피 |
소프트룸 |
키스방 |
하드코어 |
휴게텔 |
건마(스파) |
2018.03.13 13:02
1. 집돌이다
2. 머리에 왁스나 스프레이는 발라본적도 없고,
기본적으로 옷을 입을줄도 꾸밀줄도 모름
3. 여자에 대해 너무 몰라서 여자의 머리를 쓰다듬는다거나
말할때마다 오빠가~ 를 붙이는 만행을 저지름
4. 나이가 먹어도 아이돌이나 야동배우에 빠져있음 (그래서 눈이 드럽게 높음)
5. 여자들과 원활하게 대화하는게 불가능 (톡하면 항상 날씨타령 하고앉았음)
6. 좋아하는 여자 앞에선 말 한 마디도 못함 (혹은 등신같이 어버버거림)
7. 여자를 리드하는 방법을 모름
8. 어른들,혹은 엄마 친구들 (또는 교회집사님) 한테 잘생겼다는 얘기 몇 번 들어봐서
본인이 중간 이상은 되는줄 앎 (어르신들 대부분 눈코입 제대로 달려있으면 이쁘고
잘생겼다 말해줌. 아줌마들 눈에 어리고 젊으면 다 잘생겨보임)
9. 어깨넓힌다고 승모근 개입 안 하면서 어깨 키우는 방법 네이버에 검색하고 앉아있음.
그러면서 제일 중요한 등운동은 안하고 헬스장에서 어깨운동만 깔작대고 있음
(해도 작심삼일. 현실은 가장 기초적인 팔굽혀펴기도 제대로 못함)
10. 인터넷에 멋있는옷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은 하나, 본인이 입지는 않음
11. 여자들이 좋아하는 패션과 동떨어진 옷을 주로입고 본인딴에는 멋부린다고 하는데
그 스타일이 너무 후짐 (심지어 본인이 옷을 못사서 엄마가 시장이나 백화점에서
사주는 옷입는 놈들도 있음. 또 핏을 절대 못살림. 근데 본인은 중간은 입는다고 생각함.
그리고 꾸미고 나갈때 까만 블레이저에 흰셔츠 or 흰티에 청바지만 입으면 장땡인줄 앎.
심지어 그것조차 못하는 놈들이 태반)
12. 이 여자는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고 주제에 이것저것 따져서 눈이 굉장히 높음
13. 혼자 썸타고, 혼자 착각하고, 결국 고백해서 여자를 당황시킴. 눈치가 굉장히 없음
14. 아직 본인의 짝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기다리고만 있음 (그러다 20대 중반이 넘어감)
15. 자기가 운이 없어서 연애를 못하는줄 착각함
16. 여자한테 몇번 대시하거나 고백한적은 있지만, 그때마다 답장이 늦거나,읽씹당하거나,거절당함
(이때 본인은 여자가 튕긴다고 생각하고 김치녀라 욕하기 시작. 현실은 너같은놈 도저히 못만나겠어서
거절하는데 눈치없이 자꾸 귀찮게함)
17.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눈 마주치는 여자들 보면서 "혹시 나한테 관심 있어서 쳐다보나?" 라고 생각
(혹은착각) 하지만 정작 번호 따는 여자는 없음
18. 여자의 친절을 관심이라고 과도하게 착각함 (현실은 여자는 미움받기 싫어서 친절한것뿐)
19. 본인은 썸인줄 알았는데 막상 여자가 다른 남자들한테도 똑같이 하는걸 보고 어장 당했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 여자가 원래 친절한것뿐)
20. 나이가 먹어도 취미가 컴퓨터게임이나 야동보느게 전부. 야외활동이나 건전한취미는 안하고
히키코모리마냥 집안에 틀어박혀 컴퓨터만 하고있음 (또는 단체로 PC방)
21. 여자경험은 없고 야동으로 배워서 성가치관이 굉장히 불순하고 경박스러움
22. 현실을 떠나 망상하는걸 즐김
23. 무슨 근자감인지는 모르겠는데, 거울속 자기얼굴 보고 중상위권은 된다고 생각함.
현실은 소위 훈남이라 불리는 남자들은 길에서 하루에 몇명 볼까말까한데,
대부분의 남자가 본인이 꽤 괜찮게 생겼다고 착각함. (그리고 한창 대세였던 류준열보다
자기가 얼굴은 낫다는 근자감을 갖고있음. 현실은 류준열은 키도 크고 현실에 류준열조차도
안되는 남자들이 태반임)
# 여자들이 말한 모쏠남의 특징이라고 하네요
그냥 재밌게 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