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인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만 적은 글이라

오류가 많을 수 있으니 혹 불쾌 하신 분들은 양해 바랍니다.

타이어 체인점 중에      타이야 전당포(?)라는       가게가 있죠

울 동네 이 타이어 가게 사장이 참으로 양아 스러운 놈인데

어제 아침에 회사 출근 해 보니 여직원 아줌마가 주차를 하려 하는데 바퀴를 보니

타이어가 옆으로 툭 튀어 나오고 휠도 사제 휠로 반짝 반짝

어디서 했냐고 물어 보니 역시나 거기 구만 ..

염화칼슘으로 백화가 생겨 이런 휠을 타고 다니면 삼일 안에 죽을 것 같은 협박을

거기다 정품 휠은 수명이 5년을 못 간다는 소리에 넓은 타이어를 써야 코너에서

안밀리고 안전 하다는 둥...

그냥 넘어 가려다 쓸데없는 오지랖이 발동 하여 직원 아줌마에게

이런 휠이나 타이어 끼워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 설명을 해 줬습니다.

문제가 이 아줌마 성깔이 보통이 아닙니다.

이 아줌마 잘못 건드리면 지옥이 뭔지를 반드시 보여주는 성격입니다.

암튼 점심시간이 되자 씩씩 거리던 직원 아줌마 밥도 안 먹고 타이어 가게로 돌진 합니다.

타이어가게 사장이 변명 한마디 못하고 휠과 타이어를 바꿔 주기로 했답니다.

거기다 휠 사이즈 축소로 인한 비용도 받아 내겠다고 씩씩 거립니다.

사제 휠과 오버사이즈 타이어의 문제점

(본인이 좋아서 교체 한 경우 제외 , 멋 모르고 가게 사장의 강력한 권유로 교체한 경우)

1. 자동차 검사 통과가 안 될 확률이 높습니다.

직원 아줌마가 다짜고짜 타이어 가게 사장한테 검사도 안 되는 휠과 타이어를 왜 끼웠냐고

따지니 사장도 검사 통과가 안 된다고 인정 하였답니다.

무조건 많이 남기는 물건을 팔아야 하다 보니 툭 옆으로 튀어나온 광폭 타이어에  휠을 팔다 보니

이런 문제가 생긴 다 봅니다.

물론 고객에게는 절대 고지하지 않습니다

아 물론 검사 시에는 검사 전용으로 바꿔 끼워 준다 하지만 타이어 가게가 바쁘거나 등등의 이유로 10분이면 될 자동차 검사가 하루 종일 이나 이틀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2. 스페어 타이어 못 갈아서 좆되는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벽에 강원도 방면으로 놀러 갔다  펑크가 측면으로 났다 든지 찢어 졌다 든지

지렁이 끼워서 될 상황이 아니라 스페어 타이어 교체 하려 하는데 이런 ...

사제 휠에 달려있는 볼트 규격과 내 차에 있는 타이어 분리 공구 규격이 맞지를 않습니다.

렉카차 부릅니다.  렉카차 기사도 사제 휠에 맞는 공구는 없다 합니다.

하는 수 없이 빵구 땜에 렉카차에 견인 되어 가는 좆같은 상황이 생깁니다.

휴가철 새벽이라 문 열은 타이어 가게가 없어 가게 문 열 때 까지 몇 시간 꼼짝 못하고

기다려야 하는 수도 생깁니다.

물론 타이어 가게 사장이 물건 팔아 먹을 때는 당신 차에 있는 렌치는 이 휠과는 맞지 않아

공구를 따로 사야 하거나 서비스로 내가 하나 주겠다 이런 말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3.주차 브레이크 케이블이 끊어 질 수 있습니다.

뒷 바퀴쪽 주차 브레이크 케이블이 타이어와 간섭 되어서 케이블이 끊어 질 확률이 있습니다.

이것 땜에 자동차 검사 불합격 맞으면 설상 가상으로 검사 기간이 3일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돈도 깨지고요

돈은 둘째 치고 안전 문제가 더 심각한 문제겠네요

결론은 부인이 차를 가지고 계시 다면 정비등의 관리는 무조건 남편이 해야 한다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