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격스럽게 유레아플러즈마 완치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치료받는 14일 동안 제 몸에 병세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고름이 나온다거나... 통증이 있다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MK 원장님이 불안해 하는 저를 안정시켜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유레아 플라즈마 건강균을 가지고 있는듯하다는 말씀에 진심 안정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내도 18일차인데 오늘 생리터졌다고 해서 살짝 물어 보니 건강에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저는 어떤 증세가 있어서 검사 받으러 간 것은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주 전에 만난 한 언니와 노콘으로 관계를 할때도 별 염려를 안하고 달렸습니다.
게다가 이 언니가 솦트하지만 무척 미인이라는 글들을 보며 안심하고 달렸죠. 이게 왠 횡재냐 하면서요~
그리고 조금만 흥분하면 눈이 돌아가 있는 그녀의 무서운 모습을 보며 이런 저런 자세 다잡아 가며 즐겁게 즐겼습니다.
그러다 실장님이 일년에 3~4번 나온다는 미모의 언니가 있다고 해서 보라해서 만났는데 그녀도 엄청 반응하더니 관계를 했습니다. 살짝 두려움이 왔습니다. 이거 노콘은 위험한데 왜 이렇게 진도가 잘 나가는지...
그리고 울 아내랑 한 번 하고 6주 전부터 한 언니와 담날 또 즐겼습니다. 그때 너무 세게 해서 그런지 제 곧휴가 아팠습니다...
그리고 타사이트에서 어떤 옵이 글을 썼는데 예전 솦트하다는 글이 아니라 덜덜덜 완전 반응 굿 이런 글이 올라오는데... 아차 했던거죠. 저도 12년차 여탑인인데 글을 보면 어디까지 진도가 나갔는지 감이 오지 않겠습니까?
이 언니도 상습이구나... 그렇게 생각하니 제 곧휴가 아픈 이유가 성병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비뇨비과로 달려갔죠 ㅜㅜ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이제 세 여자를 역학적으로 생각해 봐야 합니다.
1번 울 아내는 출산 후 골반염과 질염이 있었습니다. 10년이 넘었네요. 그후에 한 번 더 산부인과에서 질염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 아내가 외모는 중상+였는데 지금도 입냄새가 좀 나고 아래에도 냄새가 나서 그후로 보빨은 안합니다.
유레아플라즈마 건강균을 갖고 있는 여성이 우리 아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번 6주동안 다섯 번 관계한 언니... 정말 솝트하다고 실장님도 예약할 때 걱정했는데 첫날부터 눈이 돌아간 언니를 보고 관계를 했습니다.
터사이트에 대박언니라 하는데 이 언니가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3번 1년에 3~4번 나온다는 언니랑 했는데 얼굴에 색끼가 가득했습니다. 그래도 첫만남이었는데... 이 언니가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제 그 균이 없어졌지만 이 세 여인은 계속 괜찮아야 할텐데... 그리고 저는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MK원장님은 울 아내에게도 약을 먹을 필요는 아직까지 없고 증세가 나타나면 그때부터 고민해 보자 하셨습니다.
오늘 울 아내가 하필 생리가 터져서 일주일 후에 저는 아내와 관계를 할 것 같습니다.
울 아내와 몇 번해 보고 MK에 가볼 생각입니다. 만약 울 아내가 저에게 준 것이면 언니들에게 약을 가져다 드려야 할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