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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09:51
요새 곤지암이 인기라져. 무섭다고들 ㅋ
직접 본 나로서는 정말 이해불가네요. 보는 내내 하품만 나왔습니다 솔직히.
뭐 내가 공포호러스릴러 매니아 수준이라서 솔직히 보고 무서운 영화는 없긴 한데
그래도 정도 차이라는 건 있는데 곤지암 이건 사실 아는만큼 무섭지가 않는 영홥니다.
모르고 봐야 그나마 무서울까 말까..
이 영화는 fake documentary인데 쉽게 말하면 사기 다큐라는 거지요.
다큐 형식을 빌지만 사실은 다큐가 아니고 전부가 미리 연출된 그냥 일반 영화라는 말.
이런 사기 다큐로 대박 난 영화가 전에 있었죠. blair witch project라고. 이영화는 적은 돈으로
전세계인들을 속인 대박 난 영화였습니다. 부천영화제에서 나도 처음 봤을 때 이영화이 내용과
결말이 참 궁금했죠. 마치 다큐처럼 영화를 찍고 영화 홈페이지에서도 마치 사실 다큐인 양
내용을 써놓고 했는데 나중에 흥행에 성공하고 나서 모두 꾸며낸 얘기 즉 사기 다큐라는 것을
고백했져. 그 이후에 2편이 나왔습니다만 사기 다큐라는 것이 알려진 이후에는 거의 재미도 없고
흥행에도 실패했죠.
그런데 이영화가 성공해서인지 이런 사기 다큐성 영화들이 그 이후로 심심치 않게 나왔습니다.
파라노말 액티비티라든가 뭐 이런 영화들.. 사실 다큐 같이 찍지만 사기 다큐로서 하나도
재미도 없고 무섭지도 않고..
이런 시대 유행이 이미 끝난 사기 다큐 영화가 바로 곤지암이란 영홥니다.
그런데 나도 이 곤지암에 대해서 자세히 알기 전에 곤지암 영화를 그래도 최소한 실제 곤지암에서
찍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그것도 아니고 곤지암과 비슷하게 세트를 만들어 놓고
그냥 찍은 겁니다. ㅋ
그러니 새로울 것도 하나 없는 그냥 기존의 사기 다큐 영화인데..
이영화를 극장에서 보면 기존의 다른 영화와는 달리 보는 중간 중간 애들의 탄성과 신음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대 놓고 무섭다느니 언제 끝나냐느니 ㅋㅋㅋ
내 옆에 중딩인가 고딩인가 남자 새끼는 중간에 옆을 쓱 보니 고개도 못들고 화면을 못 쳐다보더군여.
끝나고 애들 말하는 거 들으니 지들이 본 영화 중 가장 무서웠다느니 어쩌고 ㅋㅋ
이영화가 애들한테든 잘 먹히는 것 같네요. 하긴 얘들이 blair witch project 영화를 아예 모를 수도
있어 이런 사기 다큐가 신선하게 보일 수도 있는 것 같고, 어쩌면 일부는 실제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촬영을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네여.
아 이영화 무서운 것 보다 3명의 여자가 나오는데 여자애들이 나름 신선 상큼하더군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