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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00:46
프로레슬링을 보고 자란 명랑한 청춘이라면 누구나 아는 그 기술.
마주 보고 선 당신을 그가 허리를 잡고 거꾸로 들어 올린다.
적나라하게 드러난 당신의 클리토리스를 그가 아이스크림 먹듯이
혀로 핥기 시작하면 양 허벅지로 그의 머리를 조여주지 않고는 버티지 못할 것이다.
복수도 할 겸 당신 눈앞에 거대하게 팽창해 있는 그의 페니스를 한껏 머금어보자.
● 얼마나 좋은데 >> 프로레슬러 언더테이커가 지옥으로 상대를
데려가는 피니시 기술을 보고 영감을 받은 가장 강력하고 쓸데없는
69자세 중 하나. 남자 입장에서는 체력 소모가 큰 쿤닐링구스지만 당신의
적나라한 하체 때문에 더욱 페니스에 피가 몰리며 분기탱천할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당신 얼굴에도 피가 몰려 어질어질해지는데 그것이
오르가슴과 겹쳐 더 큰 흥분으로 착각하게 된다는 과학적 근거 따윈 전혀 없는 소문도 있다.
● 주의 >> 1 머리에 피가 쏠려 힘들다면 그의 허벅지를 손으로 탁탁 칠 것. 항복의 표시.
2 펠라티오를 너무 열심히 하지 말 것. 그의 다리에 힘이 풀린다면 당신의 머리통에
풀 파워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를 시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