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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02:50
오빠 집중해!
리얼싸이코는 딸방에서 한창 때딸을 받다가 마침내 발사의 순간에 도달한다
하지만 바로 그때.
쾅콰광 쾅쾅 우당탕탕!! 쾅콰광!
누군가 T문을 발로 차는 듯한 큰 굉음이 요란하게 울렸고 이내 문이 거칠게 열리며 광수대 단속반이 들이닥친다
“유사 성행위 매매 현행범으로 당신을 체포합니다.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당신의 발언은 재판에서 불리하게... .... .... ...“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며 손에 수갑을 채우려던 경찰이 베드 옆 바닥에 흘러 있던 페페에 미끄러져,
중심을 잃고 허우적대다 앞으로 약 80도 가량 쓰러지며 수갑은 풀발기 돼있던 리얼이의 심벌에 철커덩 걸쳐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전쟁과도 같은 이 처참한 상황의 공포는 리얼이의 심벌을 극도로 쪼그라들게 만들었고 T안은 리얼이의 비명으로 점점 더 가득 차 갔다
아악~ 아아아 악~~!! 오우 노~~!!!
여탑시네마 서부 딸방전선 이상 있다 by 리얼싸이코
딸방 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딸방 PTSD는 딸방에서 처참한 단속 상황을 겪은 달림 병사가 향후 딸방을 방문했을 때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며 발기부전과 같은 심각한 휴유증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아니 오빠. 나도 한다고 했는데 뭘 서야 어떻게 해보지. 쪼그라든 걸로 뭘 어쩌자는 거니.. 4살짜리 우리 조카 꼬추도 아니고 이건 뭐..”
오늘도 리얼싸이코는 방문했던 딸방에서 그 죽일 놈의 딸방 PTSD를 나타내며 발사는커녕 세우지도 못한 체 딸녀의 갖은 핀잔과
4살짜리 꼬마의 꼬추를 달고 다니냐는 살인적인 모욕까지 들은 체 타임 오버로 딸방 문을 나섰다
‘이 지옥 같은 나날들을 언제 벗어 날 수 있을까..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모든 것을 놓아 버릴까..’
리얼이는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하는 못난 자신이 싫어져 괴로운 마음에 소주 2병을 산 후 바로 나발을 분다
세우지도 못해 매번 큰 좌절만 안겨주지만 술에 취한 리얼이의 본능은 잠든 김유신 장군을 매일 하던 습관대로 여인네의 집으로 데려갔다가 목이 베인 애마처럼 어느덧 업소 예약을 하려 모바일을 누르고 있었다
그런데 여탑에 접속하려던 리얼이는 이메일 알림 설정 상태로 인해 어떤 이메일을 무심코 확인한다
성인 커뮤니티계의 떠오르는 신성 ‘서부 여탑스타’
회원 여러분~^ 달고 다니시는 총으로 서부 시대의 와일드한 감성을 담아
업소 미녀들에게 시원하게 쏘세요! 백발백중 당신은 탑스타~!
업소 에이스 예약은 언제나 ‘서부 여탑스타’에서~
리얼이는 ‘서부 여탑스타’ 사이트가 NO.1 성인 커뮤니티 여탑 브랜드의 S급 클래스 가치와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교묘히 차용하려는 짝퉁 아류 사이트인 줄은 알았지만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은 ‘서부 여탑스타’로의 묘한 이끌림으로 다가왔다
더군다나 딸방 PTSD를 겪으며 정신적으로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에서 소주 2병을 연속 나발 불고 취하기까지 했기에 리얼이에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은 전혀 기대할 수 없었다
‘서부 여탑스타.. 왠지 끌리는데!’
(‘서부 여탑스타’ 사이트 제휴 업소에서 ‘글래머 스타일의 초특급 에이스’ 소개받고 예약 후 방문)
(T에서 대기 중 딸녀 입장)
“허거덕! 씨름 선수신가요??”
“오빠. 나 지금 배고파서 상당히 짜능난 상태니까 잡소리 늘어놓으며 말진상 떨지 말고 우리 서비스로 바로 들어가자. 나는 서비스 전에 원래 교감. 그런 거 잘 안 해. 서비스 전에 토크 나누는 교감이 꼭 필요하다면 교감 옵션비 10만 원 내야겠어.“
“아닙니다.. 돈이 없네요..”
평생 듣도 보지도 못한 명목의 옵션비 요구에 크게 화를 낼 만도 했지만 뚱순이 아니 천하장사 스타일 딸녀의 위압감에 완전히 압도돼있던 리얼이에게 강한 저항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딸녀는 깍지 잡은 양손을 천장 방향으로 위로 올려 팔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어깨와 목을 돌리고 몸을 풀더니,
마치 소를 때려잡겠다는 듯 양손에 침을 한 움큼 뱉어 손뼉을 강하게 탁탁 치고 리얼이를 향해 우렁찬 목소리로 힘차게 말했다
“자~ 서비스 들어가자.”
팔씨름 챔피언으로 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 ‘오버 더 톱'의 주인공 실베스터 스탤론의 육중한 스테로이드 팔뚝과 거의 동일한 팔뚝을 가진 딸녀는 리얼이의 소식 없는 심벌을 잡아 뽑을 듯 한동안 피스톤치다 멈추고 상당히 열이 받은 듯 말한다
“근데 이 세기가 어디서 시간 겐세이하려고 일부러 세우지도 않고 개수작이야! 빨리 세우고 당장 싸지 못해!!”
“저 그게 말입니다 제가 딸방 PTSD를 겪고 있어서 발기가..”
“안 꼴리면 그냥 나가 이 세기야!!”
“저.. 그러면 환불은..”
“뭐 환? 환불?”
“이 세기가 재미 볼 대로 다 보고 환불 운운하고 있네 당장 꺼지고 넌 앞으로 블랙~!”
옷도 다 입지 못한 체 발길질 당하며 빤스 바람으로 쫓겨난 리얼이는 오늘이 너무나 힘든 하루였기에 집으로 가는 길은 지하철이 아닌 택시를 타려고 했다
남아 있던 만원짜리 두 장을 택시비 할 것을 대비해 미리 확인해보려 지갑을 살피니 아무리 뒤져도 돈이 없었다. 리얼이가 잠시 한 눈을 파는 사이 천하장사가 가져간 것이었다
걸어서 약 2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집으로 가는 길에 리얼이는 억누르고 있던 화가 갑자기 치밀어 올랐다
그래서 가던 길을 멈추고 방문했던 딸방이 있었던 서쪽을 향해 이 영화의 마지막 대사를 크게 외친다
그 외침은 그동안 유흥 역사 속에서 내상을 당했던 모든 이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과 한때는 여탑의 모티브가 될 만큼 크게 번성했던 딸방의 쇠퇴를 아쉬워하는 외침이기도 했다
“서부 딸방전선 이상 있다”
R.PSYCHO flim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소설 ‘서부전선 이상 없다’의 제목과 이 소설의 내용 중 주인공이 전쟁의 상처로 PTSD를 겪는 설정을 이 영화에 인용하였습니다
각본 R.PSYCHO
directed by R.PSYCHO
presented by REAL PSYCHO ENTERTAINMENT
REAL PSYCHO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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