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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02:59
10개월 만의 리턴매치다.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다시 만난다.
양팀은 오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서 대회 8강 1차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만나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기억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기쁨 재현을, 유벤투스는 설욕을 다짐한다.
10개월의 시간이 흐르면서 양팀 모두 달라졌다. ▲유벤투스는 뒷문이 크게 변했다. 당시 결승과 비교해 여전히 강력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유벤투스지만 구성원이 교체됐다. 수비 중심이던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AC밀란으로 떠났고 측면 공수를 책임지던 다니 아우베스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이밖에 미랄렘 피야니치가 경고누적으로 결정하고 마리오 만주키치는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지난 결승과 비교해 상당한 선수 및 전술 변화가 유력하다.
반대로 레알 마드리드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선택에 따라 10개월 전과 똑같이 나올 수 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투톱 아래 이스코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한 4-3-1-2 전술을 꺼내들었다. 효과적인 경기 운영을 폈던 11명이 올 시즌에도 남아있어 그대로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요즘 레알 마드리드의 플랜A가 4-4-2로 바뀌면서 변화 움직임이 엿보인다. 마르코 아센시오와 루카스 바스케스가 이번 경기 승부수가 될 수 있다. 측면서 공격은 물론 수비 가담력까지 좋은 둘이 많이 뛰면서 호날두를 적극 활용하는 축구가 10개월 전과 다른 양상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결승과 가장 크게 다른 건 180분 대결이란 점이다. 10개월 전 만대결은 90분 단판으로 치러져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했다. 이번에는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총 180분의 싸움이 되면서 홈과 원정에 따른 전략 구성이 필요하다.
지난 시즌 결승과 달리 유벤투스는 2014/2015시즌 준결승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180분 대결을 펼쳐 1승1무로 승리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