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논다는 느낌이 든다."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3차전을 앞두고 팀 분위기를 이야기했다.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투타 조화 속에 7승 3패를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은 9승 8패로 4위다.
한 감독은 "선수들이 눈치 안 보고 자기들끼리 잘 논다는 느낌이 든다. 화목한 집안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내가 할 수 있는 건 '괜찮다'고 말해주고 박수치는 거밖에 없다. 다른 할 말이 뭐가 더 있겠나. '괜찮아'가 잘하고 있다는 말이 될수도 있고, 여러 의미가 담긴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선수들 스스로도 지금 분위기에 만족하고 있다. 베테랑 투수 배영수는 "지금 선배들과 후배들이 정말 잘 뭉치고 있다. 이게 가장 중요한 거 같다. 코치님들이 조언을 해주시는 분위기도 정말 좋다. 잘하든 못하든 '괜찮아'라고 다독이는 분위기가 정말 좋다"고 속마음을 표현했다.
단순히 분위기가 좋은 걸 떠나서 투타 조화가 잘 이뤄지고 있는 것도 상승세를 타는데 큰 힘이 됐다. 한 감독은 "셋업맨과 마무리 쪽에서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 선발들이 5회만 버텨주면 된다고 본다. 그러면 상대와 해볼만한 경기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선은 응집력이 좋다. 3타석 정도 돌아가는 동안에는 작전을 안 내다보니까 선수들이 편하게 타격을 하는 거 같다. 또 콜업하고 바로 경기에 내보내면 다들 잘한다. (이)성열이도 그렇고, (김)회성이도 그렇고 첫 타석 첫 단추를 잘꿰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 팀이 되는 과정을 흐뭇하게 지켜봤다. 한 감독은 "재활군, 육성군, 퓨처스팀까지 조직적으로 잘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조직이 하나로 안 뭉치는 느낌이 있었는데, 하나가 된 느낌이 든다. 1군 경기를 봐도 하나가 된 느낌이 든다. 응집력이 생겼다"
1. 김태균이빠져 수비부문서 광민이가 1루.선진이가 3루보는 손해를보지만.
현재 상위타선(1~4)번까진 리그탑입니다.. 상위타선대비 하위타선이 역으로 꼴지인게함정
2. 수비력은 예상외로..아니 어쩌면 예상대로 평균이하..그나마 요즘 근우 각설하고.
주석이는 타력이 매우약해졌으나(부상이잇어요 다리부상) 여전한 수비력..^^
외야수비는 시즌초 망이었으나(좌익수) 성우가 자리잡으며 상급수비력으로 변모함
3.투수력은 선발진 개암울..리그꼴지..그러나 롱릴리프3인방이 맹활약하고있고
젊은 필승죠들이 자리를 슬슬 잡아감..마무리야뭐 걱정없는 우람신 ㅎ
4.뉴용병 3인방중 기대한 휠러는 망각이고..샘슨은 몇경기 더지켜봐야함.
그러나 한화전통상 타자는 잘뽑는다는걸 이번에도 입증 호잉호잉~
타격 전부분 상위권..,더하기 수비..주루..아직 보여줄게 더잇다니..덩신은 대체;;;
5.앞서 언급했듯이 미친 상위타선 중심에 호잉.광민이잇는데 광민이 파로이드
지대루받구 광탈중임..초구광민입증.초구타격시 어마무시한 타율..그리고
우천취소한경기..부상 한경가ㅣ..즉 두경기 빠짐에도 불구하구 타점1위...
하위타선도 어제보니 약간 살기미가보였구..
곡성근 점령기당시의 퀵후크..감독 눈치보기바쁨..
이런한것이 작년 이상군 대행부터 사라지니..자연스레 덕아웃분위기 좋아지고..
위에서 언급한것과 맞물려 오할이상 유지한듯합니다..
단하나 불안요소는 선발입니다..
외국용병 기대이하(물론 싼값이라..ㅠㅠ)
국내선발은 영수가 그나마 꾸역꾸역..나머지 선발2자린 하;;;;
롱릴ㄹ리프.붚팬들이 잘하고있지만 이대로가단 분명 퍼질겁니다..
천운인지..아샨게임 브레이크가있긴하지만..
여튼 선발만 각성한다면..
제가 시즌초 예상했던..7~8위는 무시할 수준이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