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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13:18

늘 푸른 소나무 조회 수:2,713 댓글 수:22 추천:3

원래 이런 글은 질게에 쓸까 하다가. 자동차 관련 글들 자게에 쓰셔서 몇 자 남깁니다.

말그대로. 타이어를 교체 하려고 하는데. 여태껏은 별로 신경도 안쓰다가 동네 카센터에 가서 정기점검 받다가 갈 때되었다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알아서(?)  그 자리에서 교체하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그 카센터도 지인의 소개로 받은 곳이며. 별 의심 없이 10년 넘게 한 곳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냥 휴게실 가서 커피 한잔하다가 수리 다 되었다고 하면. 견적서 얼마 나왔다...그리고 결제하고 그냥 가는 스타일...뭐 대부분이 다 그러실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타이어 교체를 하려고 보니 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결론은 제가 여태껏 호구(?)를 잡힌 것인지...아니면 인터넷상에서 파는 타이어가 품질이 좀 떨어지거나 유통 과정 가운데 문제가 있는 것인지...

같은 제품이라고 한다면 20~30%, 공임비 포함해도 너무 많은 가격 차이가 납니다. 심지어 50%까지...

모든 제품이 가격대비 가격이 너무 싸면 과연 이 제품 원가가 얼마이며. 마진율이 몇%인가 의심이 드는 것이 인지상정 아닌가요.

혹시 인터넷으로 타이어 구매해서 장착해서 잘 타고 계신 분들 많으신지...

자동차 구매 선택의 조언을 구하는  질문은 있지만. 자동차 타이어에 대해 검색했는데 없어서 여쭈업 봅니다.

1. 동네 카센터( 접근성 좋음)

2. 타이어 전문점 (타이어 프로, T-스테이션)

3. 인터넷에서 구입해 장착점으로..

같은 제품에 가격 차이가 많이나면 재고가 아닌지...저렴한 외국산... 혹시 정품이라고 하여도 장착점 입장에서는 본인 가게에서 구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장착시 좀 대충할까 걱정도 되고...

가격으로 보면 여태껏 10년 넘게 호구 짓 한 거고.그렇다고 막상 인터넷에서 사서 장착하자니 안전에 관련된 것이니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고요.

혹시 경험자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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