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나온 sm6로 출퇴근을하고

그전에 몰던 nf소나타 차량은 삼실용으로 놓고다니는데

삼실앞 주차장에다 두대다주차를하고

소나타는 그냥 일주일에 두번정도 잠깐씩쓰는편인데

제가 소나타차량에 번호를 안심번호0505로시작하는 번호를 남겨놨는데

이게 기한이지나서 정지된거를모르고있었네여

3일만에 소나타차량으로가서 문을열라하는데 와이퍼쪽에 쪽지

죄송합니다 범퍼를 약간 긁었는데 전화를드리니 사용할수없는번호라나와서

쪽지를남깁니다 보시면 바로연락부탁드립니다 라는쪽지

전 그냥 앞범버쪽을보니 정말 살짝긁힌자죽...

전화를해보니 젊은여성

솔직히 오랜된차량이고 범퍼야 눈에잘보이지도않아서

시간도없고해서 안심하시라고 그냥 없던걸로해도된다하니

그럴순없고 보험처리해드린다길래 제가 그냥 안해주셔도된다하니

못믿어워서인지 금방나오겠다하길래

기다리니 예상대로 20후반여성이 나오시는데

나오면서 꾸벅인사를 5번정도 ㅜㅜㅜ미안할정도로

잠시얘기나누다가..알고보니 은행직원...

말이굉장히많네여...사는게정신이없고

k3차량끌다가 이번에k5바꿨는데...차가커서그런지 후진하다 밖은거라고..

엄청말이많으시네여 한 6-7분정도계속 얘기하시는데..

잼나는 분인듯..자기가 얼마전에 이혼도하고해서 정신이없어서..등등

별얘길다하시네여..말정말많은듯...

전 그냥 괜찮으니 나중에라도 보상얘기안할테니..걱정하지마시고

정 못믿으시겠다면 서면으로 써드리겠다하니...그제서야 좀 믿는눈치

그냥 보내기엔 너무죄송한데...

자기가 기름모바일쿠폰좀있는데 그거라도좀드리면안되냐길래

너무 거부하는것도 좀 그래서

네..하고 나중에 시간나심보내주시구여

시간이없어서 가보겠다하고 사로인사나누고

구청에 볼일을보러가는데

문자가와서 문자를보니

먼 모바일로60만원어치 기름쿠폰을보냈네여

저나를해볼까하다 문자를드렸져

혹시6만원짜리를 보내신다는게60만원으로잘못보내신게아닌지 여쭤보니

아니라고60만원보낸게맞으니 잘쓰시라고...

너무과한듯하다고 하니..괜찮다고..

전 좀 찝찝해서 사심없이 식사한번사드린다하니...

버거킹와퍼셋트 하나사달라하네여 금요일날

좋다하고 업무보고 삼실로복귀

혹시나해서 카톡연결을하니

사진이 엄청나네여...엄청많아여...수영복사진도..

여튼 금요일날 햄버거먹게생겼네여..

어떻게해볼라는건 아닌데 이게 은근히 다른생각도들고...

하지만 그런이상한생각은 말아야겠져??

여튼 뻘글이었습니다

점심맛나게들 드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