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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22:48
제목 그대롭니다
하루에 지명녀를 일상생활하다 둘이나 우연히 만났습니다
한 명은 이미 제가 블랙 먹은 언니입니다
종합운동장에서 9호선 타고 신논현역으로 가고 있는 도중 제가 앉아 있는 자리 앞에 이쁘장한 여자애가 서있어서 쳐다봤더니 걥니다
동행인이 있음 당연히 모르는척 하는데 혼자서 스마트폰만 보고 있길래 순간 심장이 뛰고 아는척 해야 해 말아야 해 생각하면서 나 왜 블랙인지 물어보고 싶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냥 모르는 척 하고 저도 스마트폰 보는 척 하고 있었는데 날 눈치챘는지 후다닥 다른 칸으로 가버리네요
희안한 경험했다 생각하고 신논현역에 내려서 신논현역 앞 신호등에 서있는데 바로 옆에서 어떤 남자와 팔짱끼고 서 있는 처자가 조그맣고 귀엽길래 힐끔쳐다봤더니 이게 웬걸 이년은 모오피 +3받고 있는 언니네요
걔도 나랑 눈 마주치고 흠칫 놀라길래 걱정마라 난 널 모른다라는 눈빛한번 보내주고 남자 한번 쳐다봤네요
남자놈이 키만 크고 잘생기지도 않았고 무슨 기생호래비처럼 생겼더군요
안보는척 하고 슬쩍 곁눈질해서 언니 봤는데 표정이 똥씹은 표정이에요..
이렇게 또 어이없는 블랙 하나 늘어나나요 저 ?
근데 웃긴건 난 또 딴 년이랑 떡치러 가는 중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