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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남녀 혼숙 생활관 ㅋ (14) | 조회: 3,171 | 추천: 13 | 에스티오 | 2024-09-30 09:3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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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몇 안되는 동그란 누드# (11) | 조회: 2,332 | 추천: 20 | 이진식 | 2024-09-30 06:3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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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12:17
안녕하세요
몰랐는데... 맞고 사는 여자가 은근 많더군요...
1.
어제 와이프랑 집에서 야구를 보는데...
어디선과 쿵쾅 쿵쾅 뭔가 부시는 소리가 나고... 여자 소리가 들리더군요...
티비 소리를 줄이고 들어봤는데... 옆집 이더군요...
이사온지 3년 정도 된 부부고 애도 3살정도여서 가끔 보면 인사도 하고 그랬는데...
어제보니 난리도 아니더군요... 남자분이 정말 젠틀하게 생겼었는데... 여자 비명소리가...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잠시 잠잠해지고... 집기류만 부쉈겠지 했는데...
아침 출근길에 여자 얼굴을 봤는데... 눈이 밤탱이가 되었더군요...ㅜ,.ㅡ
인사하면 챙피해 할까봐 후딱 걸어나왔는데... 찝찝하더군요
2.
술먹다 알게된 여동생이 있는데 20대 중반입니다.
남자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외로움을 타는 성격이라... 자기한테 잘해주면 금사빠가 되더군요...
뭐 술먹거나 가끔 떡 생각날때 연락을 하곤 했는데... 한동안 연락이 안되서...
아 이제 정리 각인가 보다 했는데...
주초에 문자가 왔더군요... 일이 좀 있어서 연락을 못했다고 하는데... 얼굴 보자고 하니 당분간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통화 되냐고 해서 통화를 했더니 울더군요...
왜그러냐고 했더니 자기 자취 집에서 남친이랑 술을 먹다가 싸웠는데 맞았다고 하더군요...
살림 부수고 신고 한다고 했더니 핸드폰도 부수고 덕분에 연락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술마실때 남친 자랑을 종종했는데... 알고보니 애딸린 이혼남이더군요...ㅡ,.ㅡ
이혼한 와이프가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는지 머리채 잡히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헤어지자고 했더니 관계시에 찍은 동영상 뿌리겠다고 협박을 한다네요...
TV에서 종종 데이트 폭력 소식을 접하고는 와 심하네 했는데...
주변에서 보니 멘붕이더군요...
가끔 저도 와이프랑 싸우거나 하면 아 까고 싶다는 감정을 느끼긴 하는데...
실제로 행동하시는분들 보시면... 대단합니다~ㅜㅜ
엿먹이는건 좋은데... 그래도 여자 때리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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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