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오피 |
하드코어 |
건마(서울外) |
건마(스파) |
오피 |
휴게텔 |
오피 |
건마(서울) |
키스방 |
||||||||||
소프트룸 |
소프트룸 |
소프트룸 |
건마(서울外) |
키스방 |
키스방 |
하드코어 |
건마(서울外) |
키스방 |
2018.06.03 00:25
안녕하세요
조건처자를 고정으로 종종 만나는데...
한동안 연락이 안되다 연락이 되어서... 간만에 만났습니다.
ㅎㅎ얼마전에 맞고 사는 여자 글을 올렸는데...
이언니 얼굴이 풀메이크업으로 나왔더라구요...ㅎㅎㅎ
야~ 나볼때 화장도 하고 너 사람됐다 했더니... 얼굴을 드밀더군요...
눈 주변을 보니 밤탱이가 된눈을 화장으로 뭉겠더군요...
주중에 본 언니 5명인데... 3명이 쳐맞고 사는 언니들이네요...
얼굴 왜 그러냐 라고 묻다가... 언니 불쌍한 얘기한 1시간 듣고... 간만에 투붕을 치고... 밥먹고 헤어졌습니다.
주말에 소주나 한잔 먹자 하고 헤어졌는데...
오늘 오후에 문자가 와서는 담에 자기볼거 미리 땡겨 주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언니 혼자 객지생활하는거 알기도 하거니와 무직에... 불쌍해서... 다주기는 글코 안아까울 만큼... 카카오로 10만원 붙여 줬네요...
그리고 몇시간 있다가 문자가 와서는 오늘 몸이 안좋아서 못보겠다고 하더군요... 쓰벌...
가끔 잠수 타는 년이라 그러려니 하고 그래 몸관리 잘해라 하고 빠이 했는데...
9시쯤 어플 돌리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스펙의 언니가...ㅋ
설마 설마 하면서 라인 아이디를 달라고 해서 받았는데... 그년이네요...ㅡ,.ㅡㅋ
알고나니 씁쓸하네요...
나도 외로워서 여자로 좋아한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불쌍해서 정이 더 갔나 라는 생각도 들고...
10만원 그까이꺼라고 생각하고 넘기려고 하는데... 좀 괘심하네요...
그냥 늦은밤에 드는 생각입니다.
뭔가 정상적이지 않은 만남에서 연민이던 호감이던... 그냥 그런 마음이 상대방에게 보이면 호구 잡히는구나라는 생각...
횐님들은 호구 잡히지 않는 마구니없는 조건계에서 편안하게 달리시실 기원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