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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6 10:11
난자생존기간은 24시간 정자생존기간은 3일 정도로 봅니다.
난자가 배란후에 24시간밖에 못살지만.. 배란일은 정확히 알수없기 때문에 앞뒤로 하루정도씩 오차를두고
14~16일을 배란일로 추정합니다.
정자생존기간은 보통 3일정도가 맞긴한데.. 3일이 맞다고 해도 3일로 계산하면 위험합니다.
왜냐면 1회사정시 정자는 수억마리가 배출되기 때문이죠.
몇억마리가 3일안에 죽어도 단 몇마리만 살아서 배란일까지 버티면 임신가능성이 있습니다.
난자는 1마리밖에 안나오기 때문에 일반적인 생존기간 적용해도 무리 없지만, 정자는 수억마리가 배출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정자의 생존기간을 적용하면 안되고, 가장 오래남을 놈의 생존기간을 적용해야 합니다.
그래도 솔직히 일주일 이상은 무리라고 보고 일주일로 적용했습니다.
이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 않으시면 3일적용으로 하셔도 됩니다.
3일이든 7일이든 위의 그림 보시면 안전일 기간이 배란일 뒤쪽이 훨씬 더 길죠?
배란일 뒤쪽은 난자가 없기 때문에 정자가 7일이 아니라 10 일이상을 버텨도 절대 임신안됩니다.
그래서 선수들은 생리직후가 아니라 생리직전을 이용하죠.
안전일기간도 길고 피임도 생리후보다 더 확실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생리주기가 일정한 여자들한테 해당되는 사항이고요.
생리주기 불안정하면 아무 소용없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