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건마(서울外) |
핸플/립/페티쉬 |
하드코어 |
키스방 |
하드코어 |
휴게텔 |
휴게텔 |
건마(스파) |
핸플/립/페티쉬 |
||||||||||
휴게텔 |
안마/출장/기타 |
핸플/립/페티쉬 |
오피 |
건마(서울外) |
휴게텔 |
건마(서울) |
건마(서울) |
소프트룸 |
2018.06.22 01:10
아마 98년.... 당시 비디오방....아는 후배 녀석이 말년 휴가를 나왔는데...왜 하필 하고많은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 놔두고..... 간만에 2년 넘게 안보다 만나서 밥 먹고. 영화나 한 편 보려고 했는데....남자끼리 영화. ㅋㅋ 어쨌든...이 놈의 군기(?) 들어서 그런지 호기심 때문인지...당시 데미 무어 주연의 "G.I,JANE"을 꼭 보고 싶다고 하기에. 당시 극장에서 내려지고. 비디오방에 있더군요...당시 빔프로젝트로 쏴서 스크린으로 보는 비디오방...남자 셋이서 비디오방에 들어가서 "G.I.JANE"을 보고 있었죠...
종로에서 닭갈비 먹고 근처 비디오방으로..영화 보던 가운데 중간에 화장실도 가고 싶고. 음료수도 사고 싶어서 잠깐 나갔다가 오는데... 보통 비디오방에는 방마다 잠금장치가 있고. 방 호수도 붙여 있는 곳도 있던데...어떻게 그 곳에는 방 호수도 붙여 있지 않고...복도는 컴컴하고."라꾸라꾸" 침대 비스무리한 것 2개 붙여놓고. 두루마루 휴지(?) 있고, 어쨌든 당시 끝에서 2번째 방이던가. 3번째 방이던가...화장실에서 볼 일보고. 음료수 사들고 들어가는데 복도에서 순간 헷갈렸습니다.
그런데. 일이 되려고 그랬는지...방문을 잘못 열었습니다. 아니 글쎄 옆 방이었는데. 보라는 영화는 않보고, 아마 그 때 영화가 "접속" 열심히 여자 청치마는 올리고. 팬티는 내리고 열심히 떡을 치시고 계시더군요. 진짜 접속을 하셨더군요. ^^::그런데. 도대체 왜 문을 안잠갔는지... 어쨋든 거의 10초 정도 정지화면....차마 거기서 "죄송합니다"라고 말은 못하겠고. 지들도 열심히 떡을 치다가 뭔가 시선이 느껴졌겠죠. 두 연. 놈과 눈이 마주쳤는데... 무슨 영화의 정지 장면 같았고... 순간 문닫고 뛰어 나오기는 했는데. 남이 하는 것 리얼로 보기는 그 때가 처음...ㅋㅋ
그 때 당시 순수한 마음(?)에 놀란 가슴을 웅켜 쥐며. 차마 말을 못하고. 영화 다 보고 비디오방 나오면서 일화를 애기하니 "형은 왜 지금 그것을 애기하나며.." 핀잔을 들었죠..
아래 어떤 분 글을 읽다 우연히 생각나서 몇 자 적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