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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15:42
한 17-18년은 더 지난 이야기~
장충동 동대입구역 근처에서
볼일을 보려 했는데
그날따라 주말이어서 그런지
찾아볼만한 화장실도 보이지는 않고
그렇다고 아무대나 무턱대고 들어갈 수는 없는 일이고
끙끙대다 수십년은 훨씬 더되어 보이는 허름한 빌딩하나 발견!
계단을 올라가다 화장실이 하나 있는걸 발견하고 잽싸게 올라가서 문을 밀었는데?
안에 잠금 장치가 제대로 없었는지? 그냥 확 열려버림
문짝도 아주 구닥다리 목조로 만들어져 있었고(왜 옛날 기원건물이나 이런데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근데 더 재미있는 건
그다음 상황!
아주 예쁘게 생긴 어린여자가(나이는 한 20대초중반? 경리들이 옛날에 자주 입던 남색잠바 입고 있었음! 아마 그 건물에 회사가 있었던 듯)
팬티 내리고 다리 쩍벌하고 변기에 앉아 있었음!
서로 놀라서 눈만 마주치고 있는 상황이 몇초동안 진행되고...
보통 그런 일이 생기면 웬만한 여자 같으면 소리를 지르거나 할텐데
그 여자는 얼굴에 아무 표정 변화없이 이 3단어를 아주 느리게 천천히 말했음.
‘ 오....마이.....갓 ’
그런 상황인데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걸 억지로 참고
“ 죄송합니다. ” 하고 머리 숙이고 황급히 거길 나왔던 기억이
지금도...선명히 남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