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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키 나코. HKT48 3기생, 팀H.  

2001년생 2013년 데뷔(초6데뷔, 현재 17세)

파생그룹 덴덴무Chu!의 멤버.

이름인 나코는 이름에 꼭 "코"를 넣자는 부모님이 앞자리에 50음순을 넣어서 불러보다가

가장 어감이 좋은 나코로 지었다고 한다.

아역모델 출신이다. 아사다 마오와 롯데 CM를 찍기도 했다.

실제로는 데뷔 16년차(2003년 연예계 데뷔로 추정)로 48그룹 전체에서 가장 연예계 경력이 길다.

영화 '터치'에서 조연을 하기도 했으며 어렸을 때부터 티비프로그램에 자주 나갔다.

AKB48이 2005년 12월에 오픈했으므로 그룹 역사보다 길다.

원래는 AKB48에 들어가고 싶어했지만, 어머니의 권유로 HKT48에 들어갔다.

당시 HKT는 이른바 후레쉬함을 모토로 삼고 있었으며, 당시 일본 국내 그룹 중 가장 어린 그룹이었다.

다만 HKT가 처음 생길 당시 기존 그룹팬들이 심하게 반대했을 뿐만 아니라

(이건 신규그룹이 생길 때마다 늘 반복됐지만)

이미 기존 3개 그룹이 잘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HKT는 말 그대로 악바리 정신으로 무장한 어린 그룹 이미지였다.

그래서 유독 HKT가 영악하다, 눈치가 빠르다 등등 말이 나왔다.

아마 그렇기에 어린 이미지가 잘맞는 HKT에 권유한 것으로 추정되며

원래 살고 있던 도쿄에서 후쿠오카로 어머니와 함께 이사를 와서 생활 중이다.

흔히 '나코미쿠' 페어(야부키 나코+타나카 미쿠)라고 불린다. 

프듀48에 나온 타나카 미쿠와 동기이며 운영의 초등학생 푸쉬로 유명하다.

어떤 프로그램을 나가든 두 명이 함께 나가고, 공연이나 촬영 등도 모두 함께 나갔다.

기존에도 어느 정도 페어로 묶어서 활동시킨 경우는 있었지만, 

이렇게 어린 나이를 푸쉬한 것은 이례적인 사건. 이 두 명은 사실 어느 정도 라이벌 관계이기도 하다.

당차고 활발한 타나카 미쿠와 낯가림이 심한 야부키 나코는 의외로 조합이 좋았고

일본에서 상당히 호응을 얻었다.  

제6회 권외
제7회 권외
제8회 28위(28,706표)
제9회 37위(25,364표)
제10회 9위(51,620표, 올해 2018년 결과).

총선 기준 타나카 미쿠와 경쟁 관계다. 7회까지만 해도 미쿠가 훨씬 평가가 좋았다. 

낯가림이 심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나코와 달리 활발한 미쿠는 악수회나 공연 등에서도 평가가 더 좋았고, 

이게 총선 순위로 이어졌다. 사실상 나코는 떨어질거고, 미쿠가 올라선다라고 팬들이 생각하던 시기.

이때 나코는 자신과 미쿠가 똑같은 푸쉬를 받았는데 미쿠가 먼저 앞서가는 것을 보고 몇번이나 울었다고 한다.

하지만 8회부터 나코가 앞서기 시작했고, 10회에 이르러 선발 9위에 이르렀다(타나카 미쿠는 10위).

# 자신에게 한국팬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프듀에서 한국인 팬들이 자기 이름을 쓰고 나와 응원해줘서 경악하기도 했다.

# 3살부터 9년간 발레를 배웠다. 그래서 다른 멤버에 비해 춤을 잘 추고 유연하다.

# 음색이 독특할 뿐만 아니라 노래도 비교적 잘하는 편이다.

# HKT48 총체적 문제가 거의 대부분 노래를 못한다는거지만 나코가 들어면서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 총선 1위를 여러번 했던 HKT48 사시하라 리노가 인정한 HKT48 최고의 노력가.

# 원래 아이돌 오타쿠였다. 

  그래서 AKB48에 들가고 싶어했고, 오디션 최저나이인 초6에 바로 응시할 마음을 품었다.

# 아이돌이 되고 난 후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은 같은 그룹이 아니라 라이벌인 노기자카46이다.

# 워낙 나이가 어린데 운영푸쉬로 성장하다보니 선발에 오르면서 정말 많은 욕을 먹었다. 

   그래서 자기가 정말로 이 자리에 있어도 되는지 겁에 질려 운 적이 여러번 있다고 한다.

# 키가 149밖에 안되서 팬들이 생각하기에도 한국에서 아이돌로 활동하기엔 너무 작은게 아닌가 여기고 있다.

# 프로필상 149면 실제로는 조금 더 작다고 봐야한다.

# 학교 성적이 굉장히 좋지 않다. 이건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아이돌이 많은 48그룹의 공통적인 문제다. 

   기본상식이 부족한 바보가 너무 많다.

# 멘탈이 상당히 강하다. 초보 연예인이 많은만큼 48위주 방송을 보면 표정관리 못하거나 말실수하는

   멤버들이 상당히 많은데, 나코는 티비에 나가면 낯가림만 심할뿐 나머지 부분은 굉장히 잘하는 편. 

# 취미가 얼음먹기다. 집에서 쉬거나 할때 얼음을 자주 먹는다고 한다.

# 특기가 머리고속땋기인데 진짜 빨리 땋긴 하다.  그런데 그걸 특기라고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편에서 가장 댓글이 많이 달린 타카하시 쥬리로 했습니다.

아이돌 이야기가 싫은 분들도 계실텐데 그런 분들한텐 미안합니다. 

각자 취미사는 다른거라고 생각하므로 싫은 분들 마음도 이해합니다.

이번편에서도 가장 원하는게 많은 인물 위주로 다음편 올리겠습니다.

다들 즐겁게 읽어주셨다면 다행입니다.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펌글 : 펨코 로또4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