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하니 전에 없어진 글들까지 모두 일목요연하게 볼수있게 되었네요
예전 글중에서 요긴한것을 리뉴얼해서 올려봅니다
복사해서 글 올리는것이 안되서 난감했었는데 이거저거 눌르다 보니
해결이 되네요

YTN 라디오 방송을 듣고 있었는데

서울대 소아과 교수가 나와 아이들 키 성장에 대해서 문답식 방송을 진행한다

중요한 내용만 정리해보자

아이들 키가 결정되는 요인이 무엇인가?

선천적 요인 70프로 후천적요인 30프로이다

후천적 요인이 30프로 밖에 되지 않지만 교정이 가능한 요소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아이들  키는  얼마까지 자랄 수있고 부모 키 대비 기대치는 얼마인가?

엄마키 더하기 아빠키 나누기 2를 해서

남자아이는 6.5를 더하고 여자아이는 6.5를 빼면된다

그수치에서 +- 3센티라고 보면된다

예를 들어보자

부모세대 흔한 키 값인  아빠 172  엄마 162 더하면 334,   

2로 나누면 167센티미터이다

167에서 6.5 를 빼면 아들 173.5센티 딸의 160.5센티이 평균키이고

 +- 3센티하면 

아들의 기대 신장은  176.5 에서        170 이고

딸의 기대   신장은    163.5 에서        157.5이다

키 크는데 농구나 달리기 줄넘기 같은 운동이 도움이 되나?

키 크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운동은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는 것이다

무리한 운동은 성장판을 손상시키고 가족과 산책하는 정도로 성장판의

자극은 충분하다

키 크는데 좋은 음식이 있는가?

없다

가족들과 함께 골고루 먹으면 충분하다

키 크는데 도움이 되는 약물이 있는가?

그런 약은 없다

신문등에서 성장판이 닫혔는데 키가 클수 있다고 한다 가능한가?

그런 경우는 없다

조절할 수 있는 후천적 요인이라면?

비만은 해롭다

늦게 자고 오래 앉아서 컴퓨터를 하는것은 성장에 방해가 된다

그러므로 총체적인 결론은  키 크는데 왕도는 없다

선천성이 70프로 이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비만관리과 일찍자는 습관정도가

후천적으로 해 줄 수 있는 요인이다

가장 강조하는것은

가족과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하기

가족과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하기이다

TV를 보면 아침방송부터 심야 프로까지 건강에 관한 정보로 가득차있다

하나 내용을 들어보면

말도 안되는 허접쓰레기 같은 내용이 대부분이다

뭐에는 뭐가 좋으니 어쩌구를 먹고

뭐에는 뭐가 좋으니 저쩌구를  먹으면 좋다 한다

왜 매일 먹는 타령인지 모르겠다

우리 정서가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고 하는 전통적 가치관에 기인하지 않나 싶다

못먹고 못살던 시절에 약이 따로 있을

게 어디 있겠는가?

세끼니를 못먹는 날이 대다수이던 시절이고

대부분의 병은 못먹어서 생겼으니

뭐든지 잘먹으면 아마 웬만한 병은 다 낫지 않았을까 싶다

가끔 디지털 단지내의 회사 구내식당을 이용한다

구내식당 5000원짜리 백반 음식을 먹어보면 대단히 훌륭하다

세끼밥을 이 정도로 먹으면

건강이고, 키 크기고, 정력이고

모자랄 것이 하나도 없다

단지 너무 과잉섭취해서 비만이 될 것이 우려된다

다음은  성기를 크게 자라게하는  묘방과 비법이다

그런 방법은 없다

그럼에도 묘방이나 비법이란 말을 쓰면 귀가 쫑긋해진다

그런데 왜 이런글을 쓰냐고 항의하는 회원분이 계실것이다

인터넷 광고에 보면 성기를  크게하는 이상한 기구, 약물들을 파는 광고를 많이 보았다

효과가 있냐고  질문하는 분도 많이 계신다

지구상에 성기를 크게해주는 약도 기구도 없다

수술로 크게 해준다지 만 이 역시도 이론상 거의 불가능하다

안되는것은 안되는 것이고  없는 것은 없는것이다

키가 크게 태어난 사람은 크게 살고

작게 태어난 사람은 작게 사는것이다

안되는 것을 해주겠다고 하면 그것은 단지 사기일 뿐일다

쓸데없는데 귀한 돈 낭비하시지 말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