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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09:32
날도 더운데.
4살짜리 아이가 어린이집 버스에 6시간넘게 방치되었다가 천사가 되었더군요
어떻게 매년 이런 비슷한 뉴스가 나오는지
버스 운전하는 기사들은 한번쯤 돌아보는게 그리 어려운건지.
어린이집 선생도 아이가 등교를 안했으면 바로 일찍 부모에게 연락해서 등교안했냐 물어볼것이지
오후 4시나되어서 부모한테 연락하고 부모는 등교했다고 하니
그때서야 버스에 가보니 이미 아이는 숨졌고..
하나 낳기도 힘든 세상 . 그 아이를 잘 지켜라도 줘야지
그 부모는 맘이 어떨지 4살이면 한참 이쁜짓할때인데..
아이가 이더운 여름에 차안에 갇혀서 얼마나 고통 스러웠을지.. 참으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