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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15:31
미국 여행 중. 샌프란시스코에서 예전 이스탄불의 아파트 주인 여자를 만났습니다.
공항으로 픽업을 나왔고...
가족과 사는 싱글하우스에서 지내도 좋다고해서 그러기로합니다.
17세에 딸을 낳고 그 딸이 또 18세에 결혼해서 애를 낳았으니 35세에 이미 할머니였습니다.
이제 48세. 그래도 미모와 풍만한 가슴, 탄력있는 엉덩이는 여전합니다.
주기적으로 왁싱을 해야하는 다리도 굵기에는 변함이 거의 없고..
키스시 위로 치켜 올라가 흰자위만 보이는 깊고 큰 눈도 변함없습니다.
세상은 많이도 변하고 사진 속의 우리 모습도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변하는데....
변하지 않는 것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