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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1 21:36
집이 경기 남부라 늘 M버스나 광역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술마시면 택시를 자주 타는에 3만원 가까이 나오는 돈도 돈이지만 버스가 넓고 11시 넘는 밤에는 승객도 믾이 붐비지는 않아서 요즘은 술먹으면 택시보다 버스를 선호합니다.
사건은 지난 주에 어느 날 고객과 술을 먹고 11시 좀 넘어서 버스를 탔죠.
소맥 폭탄 덕분에 그냥 버스에서 타서 기사님 바로 뒷자리에 앉아서 바로 잠이 들었죠.
자다깨다가를 반복하다가 서현 쯤 온거 같은데 갑자기 비어있던 옆자리에 왠 30대 초반 여자가 제 옆에 앉아 있고 엄청 크게 비명을 지르면서
"아저씨 지금 어디를 만지는 거에요 왜 남에 엉덩이를 만져요" 이러는 겁니다.
그런데 제 손은 다소곳이 제 무릎 위에 핸드폰을 쥐고 있더군요.
순간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이지 하고 있는데 뒤에 승객들 웅성 거립니다. 순간적으로 아 씨발 xx됬다.
이거 꽃뱀이네 하는 생각이 드는 찰나에
버스 기사님이 "아가씨, 옆에 아저씨 계속 자고 있는거 제가 다 봤어요. 아가씨 그냥 이상한 수작부리지말고 여기서 내려요" 이러는 겁니다.
그러자 그 여자 씨발씨발하면서 혼자 내리더군요.
버스내 승객들은 계속 웅성 거리고 버스 기사님 왈" 어저씨가 제 바로 뒷자리라서 계속 보고 있어서 증언해준건데 멀리 있었으면 경찰서 끌려 다서 그 여자랑 합의해야 했을거에요" " 요즘 꽃뱀 많아요" 이러는데
아 씨발 미투 운동 그래도 지지하는 남자였는데 새삼 여자들 중에도 무서운 년들 많다는 생각드네요.
그년이 경찰서 가서 저를 성추행범으로 몰았으면 저는 진찌 인생 조질뻔 했습니다.
여탑 회원님들도 술마시면 진짜 조심들 하세요.
남에 일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