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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18:21
달리다 보면 언니들 막탐을 예약 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특히 지명이거나 좀 친한 언니들은 막탐에 오라고 많이들 하죠....
막탐의 강점은 시간이 너무 타이트 하지않다는 거죠... 다음탐 손님이 없으니까....
저같은 경우에는 막탐에 가면 언니가 수건 널어 달라고 하기도 하고 담배 피면서 좀더 이야기 하다 가라기도 하고...
그래도 전 왠만해선 타임 넘기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퇴근하는 친구 붙잡아봣자 모하겟습니까 ㅋㅋ.
물론 중간타임에도 다음탐이 캔슬이 나면 좀더 있다가 가라고 한적도 있었구요
허나 이것은 언니가 원해서 하는 것이지 제 스스로 안나가고 존나 뻐긴적은 단한번도 없다는거죠...
가끔 어떤 등신은 막탐에 가서 집에 갈 생각도 않하고 수건널어줄까? ㅋㅋ
옷갈아입는대도 그냥 뻐대고 있다가 퇴근안해? 같이 갈까? 그런 진상 짓 하는 넘이 있다고 하더군요..
겉으로는 그냥 티는 안내는대 전나 짜증난다고.....
근데 그넘은 모르고 싱글벙글 ~~ ㅋㅋ
이글을 보고 찔리나요???? 그럼 당신입니다~~^^(찔리지도 않겠군요... 그거도 모를테니까 ㅎㅎㅎ)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 졌어요.... 냉방병에 고생점했는데 오늘은 활기차게 달리고 와야겠습니당~~
요즘 날씨에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달림 하시길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