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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09:19
평소 전철역에서 꼭 보게되는 사람들이 있죠.
같은 시간대 같은 위치 전철을 타다보면,
늘 보이는 아담한 스탈의 20중반 이쁘장한 언니가 있는데,
약간 색끼가 있는 얼굴입니다. 옷도 늘 바람직하게 입고 다니고,
오늘은 검은 미니 원피스 입었던데,
날도 덥고 조금 뛰어서 그런지,
살착 게슴치레한 눈으로 숨을 헐떡거리며 전철에 타더군요.
음.. 저런 표정을 짓는구나 하면서 상상하기 좋네요 ㅋㅋ
추가로 옆자리에 대학생?정도로 보이는데,
노트북 꺼내서 뭘하고 있는데, 커피에 빵에 부스럭부스럭 거리길래
살짝 째려보는데, 앉은키가 크다보니 내려다보는 시선이 되는데,
옷이 파여있는 부분의 가슴골이...
몇번씩 째려보며, 살짝살짝 구경하며 오게됬네요 ㅋㅋ
그냥 소소한 출근길의 재미네요 오늘은
오늘만 버티면 주말인데, 다들 주말 즐 달림 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