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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12:50
사실 지금까지도 집에서 에어컨을 살 생각을 안했었어요.
집이 15층인데다가 앞에 막힌 단지라던지 그런게 없어서 바람이 나름 시원하게 잘 들어왔었습니다.
열대야도 일년에 4일정도 잠자다가 설칠 정도여서 딱히 에어컨이 없더라도 견딜만했었죠.
근데 이번 여름은 정말 아닙니다. 자다가도 땀이 흥건해서 일어나서 또 씻고 하느라고 잠을 설치지 출근해서도 영 집중이 안되고
거기다가 아파트 특유의 밤에 열기를 뿜어대니 이건 뭐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더군요.
올 여름엔 정말 에어컨 안산 제가 등신같다고 느껴질 정도로 견디기가 힘들어 결국엔 지난 달 26일쯤에 엘지가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설치가 들어옵니다! 전기료고 누진세고 나발이고 사람이 잠이라도 편하게 자고 집에서는 편하게 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니 생활의 질이 아주 나락으로 떨어지더군요. 집 다 치워놓고 설치 기사님들 기다리는 중입니다.
진짜 이제 대한민국 여름은 에어컨 없이는 살기가 점점 힘들어질것 같고, 뉴스에 쪽방촌 사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한민국에서는
돈 없으면 죽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 열심히 모으고 벌어야겠다는 어이없는 다짐을 한번 해봅니다.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아무쪼록 건강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