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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15:13

모래그릇 조회 수:2,127 댓글 수:5 추천:3

벤투사단.jpg

 

 

최근 세계 축구는 감독 혼자의 힘으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시대다. 그와 함께 하는 전문가 그룹이 분업한다.

 

하지만 한국 축구는 외국인 감독에게 대표팀을 맡겨도 그런 전문적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다.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은 카를로스 아르무아 코치 1명을 데려왔지만, 아르무아 코치의 전문적 능력에 대해선 의심의 눈초리가 많았다.

 

벤투 감독과 함께 하는 4명의 코치는 길게는 10년 넘게 함께 한 이들이다.

 

수석코치 세르지우 코스타(45세)는 2007년 스포르팅 시절부터 함께 한 벤투 감독의 오른팔이다.

 

공격 훈련을 주로 맡고, 상대 분석도 그가 메인이다. 필리페 쿠엘료(38세)는 수비를 맡는 코치다.

 

포르투갈 하부 리그에서 감독 생활을 하다가 2018년부터 벤투 사단에 합류했다. 비토르 실베스트레(35세)는 골키퍼 전문 코치다.

 

2009년부터 스포르팅,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비토리아를 거치며 코치 생활을 했고 크루제이루 시절부터 벤투 감독과 함께 하고 있다.

 

피지컬 코치인 페드로 페레이라는 벤피카에서 오랜 시간 연구원으로 활동했고, 역시 크루제이루 시절부터 벤투 감독을 돕고 있다.

 

이들 코치는 모두 UEFA 자격증을 갖고 있다. 경험과 커리어, 자격증 등 모든 면에서 검증이 된 전문가들이다.

 

김판곤 위원장은 “다들 진중하고 프로페셔널했다. 현대적이고, 높은 수준의 축구 전문성을 갖고 있었다.

 

각자의 역할을 통해 어떻게 상대에 대응하고 그에 맞는 훈련을 만드는지 설명했다”라며 면접에서 받은 인상을 전했다.

 

제출을 요청한 훈련, 분석, 미팅, 피지컬 데이터 자료도 만족스러웠다는 게 김판곤 위원장의 설명이었다.

 

그들은 한국의 월드컵 본선 경기를 분석하며 “볼 점유율이 높지 않았고, 매 경기 전술이 바뀌었는데

 

큰 대회에서는 팀 전체의 모듈이 바뀌어선 안 된다. 한국은 발이 좋은 골키퍼와 기술 좋은 미드필더가 있어서 빌드업이 가능하다”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세르지우 코스타 코치는 인터뷰 중 김판곤 위원장의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이 아시아에서 강한 걸 안다.

 

한국과 함께 우리도 월드컵에서 다시 성과를 내겠다는 기대가 있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코칭스태프를 위한 전문 사무실을 만들어달라는 요청도 있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그 동안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사무실 없이 시내 모처나 협회가 있는 축구회관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상시 소집이 아닌 만큼 현장에 가서 선수들 경기를 체크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정도가 평소의 일이었다.

 

 하지만 벤투 사단은 “4년 뒤 월드컵이면 17세, 19세 이하 선수들도 올라올 수 있다. 그들을 관찰해야 한다.

 

매일 가서 할 일이 많다”라며 사무실을 요청했다.

 

 

 

벤투가 어제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되었다는 공식 발표가 나고 기대이하라는

 

반응이 대다수를 이뤘던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우선순위에서 고려했던 키케같은 경우는 한국에 장기간 거주하는 것에

 

난색을 표현했고 연봉도 축협 애들이 생각한 상상이상의 금액을 요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한국이나 아시아축구에 대해서 그다지 높은 관심이나 애정을 보여준 것 같지도 않고요.

 

한마디로 내가 좋아서 구애하는 잘 나가는 여자들은 나랑 결혼하기를 꺼려하거나

 

결혼조건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걸 요구하는데 반해 이번에 감독으로 선임 된

 

벤투는 상당한 애정표현을 퍼부으며 한국에 오고 싶다고 강력하게 어필 한 모양입니다.

 

물론 벤투도 요새 하향세에 있는 감독이라고는 하지만 최소 그에게 지불될 연봉(추정치30억)에

 

같이 데리고 들어올 벤투사단의 연봉과 그들의 체재비까지 포함되게 되면 50억을 훌쩍 넘어버립니다.

 

카타르월드컵까지 4년을 생각한다면 4년에 200억이 넘는 초대형 계약인 셈이지요.

 

벤투는 인상에서도 잘 느낄 수 있듯이 상당히 다혈질적이고 독선적이며 쇼맨십이 강한 스타일로 보입니다.

 

아마 앞으로 한국 언론이나 축구팬들과 겪어야 할 당연한 고비를 얼마나 슬기롭게 대처할지가 관건이라고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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