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건마(스파) |
핸플/립/페티쉬 |
키스방 |
하드코어 |
소프트룸 |
하드코어 |
건마(서울外) |
건마(서울) |
건마(서울外) |
||||||||||
오피 |
하드코어 |
건마(서울外) |
건마(서울外) |
휴게텔 |
키스방 |
건마(서울外) |
하드코어 |
오피 |
2018.08.31 14:21
아시안게임 축구가 내일 일본과의 결승전을 남겨 놓고 있다.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대비한 21세 이하의 청소년 대표급 선수들로 구성했으나, 한국은 월드컵 대표팀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최정예 국대멤버들로 구성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우승은 확실시 된다. 아니 우승을 못한다면 그것이 더 이상할 것이다.
축구에 관한한 아시아 최강이고, 대부분의 국가들과 라이벌인 일본조차도 청소년 대표급 선수들을 선발했는데 유독 한국만이 최정예 국대멤버들로 구성했다.
마치 토끼사냥에 대포를 동원한 격이다.
그만큼 이번 대회에 꼭 우승을 해야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고, 그 이면에는 축협의 손흥민 군면제 프로그램이 작동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야만 손흥민이 군면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한국축구가 금메달을 따더라도 손흥민의 군면제에는 반대한다.
손흥민이 국대로서 국위선양을 했지만 그 반대급부로 이미 차고 넘치는 대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체육연금은 차치하고라도 손흥민이 그동안 EPL에서 벌어들인 돈은 일반인이 상상할 수가 없을 것이다.
손흥민이 한국국대였었기에 가능했을 것이고, 국대는 자신의 인지도와 몸값을 높이는 수단일 것이다.
따라서 손흥민은 군면제까지 욕심을 부려서는 안되고, 정부도 이를 재고해야 한다.
만약 군면제를 받고 싶으면 그동안 EPL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50%를 한국사회의 빈곤층에 기부하여 사회발전에 공헌이라도 해야 한다.
“일본에 지면 비행기에서 뛰어내리자”고 각오를 다졌다는 손흥민의 말이 나에게는 병역면제 안되면 뛰어 내리겠다고 들리는 이유는 뭘까?
스포츠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페어플레이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 덕목을 무시하고 죽자사자 이기려고만 한다면 스포츠는 전쟁으로 돌변하게 된다.
사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병역을 면제해 준 것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따기가 힘들었던 과거 박정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 한국은 올림픽 등 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메달 강국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메달리스트에게 병역을 면제해 주는 것은 없어져야 할 병폐이다.
[참고 : 손흥민의 2017년 토트넘 연봉은 72억원, 이중 50%인 36억원을 영국정부에 소득세로 납부하였다. 따라서 영국과 비슷한 세금체계인 한국 국세청에는 따로 내야 할 세금이 없을 듯 하다. 한국정부에는 세금으로 기여한 것도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