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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4 10:01
저는 36살이고 일반 직장인입니다.. 작년에 결혼문제로 상담글 올렸었는데 결혼은 파혼을 하고 이차저차 지내다가 너무 외로워서 이번년도부터 오피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제 스타일에 해당하는 오피녀를 보게 되었고 출근하면 왠만하면 볼려고 계속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첫 만남에 번호를 물어봐서 번호를 받았고 가끔 안부문자정도만 서로 하다가 그 여자가 잠시 일을 몆 주 정도 쉬게 되어 밖에서 한번 만나고 페이는 업소에서 보는 것 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고 봤습니다... 물론 그 금액은 그냥 제가 자의적으로 주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며칠동안 밖에서 두어번 봤습니다... 명목은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하여 영어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였습니다..물론 만나는동안 밥 값 카페에서 마시는 음료는 그냥 다 제가 자의적으로 계산했습니다..
제가 빠지게 된 계기에는 이미지가 정말 업소녀처럼 생기지 않았고 몸매또한 정말 뛰어나서기도 했고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대화가 잘 통해서 였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그리고 실제 관계를 가질때도 현자타임이 오지 않을 정도로 만족하였고요....
그러다보니 연락이 오거나 사소한 이모티콘에도 기뻐하고 연락만을 기다리게 되고 그리고 출근을 하는걸 보고 마음이 편치 않게 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정말 제가 생각치도 못한 로진에 걸렸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전 여친이랑 결혼이 파혼될때보다도 더 힘들고 져있는거 같습니다..실제 생각을 해보면 그 여자의 몸에 대한 집착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 집착을 떨쳐낼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가진 돈을 주어서라도 업소일을 그만두게 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실제로 본업을 준비하는게 있습니다..그 때까지 알바식으로 하는거 같습니다..)
제 이상형에다가 제가 원하는 바디를 가지고 있고 게다가 이미지도 업소녀이미지도 아니고 그리고 실제 나이도 저랑 동갑이라 대화도 잘 통하는데서 교감을 느껴서 그런거 같습니다.
문제는 머리로는 잘 이해하지만 가슴은 요동치고 잠 도 수면제를 먹고 자야 할 정도로 피폐해졌다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이 집착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쓴소리 온갖 욕 다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