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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01:36
흠,, 이런 주제가 여기 게시판에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워낙 사회적인 이슈다 보니 언급을 안 할수가 없네요.
서울 집값이 최근 미친듯이 오르고 있지요.. 예전에는 강남 위주였는데, 최근 그 누구가 여의도/용산 개발 계획 발표 후 그 지역과 강북까지 미친듯 오르네요..
뒤늦게 개발 계획을 보류했는데, 말 그대로 보류지 그 언젠가 하긴 하겠다는건데 이게 큰 효과가 있을까요.
이 와중에 강남에는 평당 1억짜리 아파트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거 실화입니까?
이젠 로또 1등 당첨되도 강남에 20평 아파트도 못 사는 상황이에요. ㅋㅋ
부동산 전문가가 그러더라구요.. 지금까지 서울 집값이 떨어졌던 상황은 아래 3개 시점뿐이었대요.
1. 1997년 IMF때
2. 2008년 경제불황때
3. 노태우가 수도권 200만호 아파트 공급할때
아.. 그러고보니 IMF때 은마아파트를 구매했던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당시 매매가가 1억이었다는군요.. ㅋ
ㅎㅎ 지금 TV에서 이런 CF가 나오는군요. "됐고. 맥주나 마시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