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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17:21
밑에 이와 관련해서 여가부 애들이 성매매 여성 즉 창녀들을 인신매매로 인해서 강제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는데
현재는 그정도는 아닙니다. 물론 몇년 전까지만 해도 그런 생각이 주류를 이뤘던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근엔 그나마 정보의 교류가 각종 온라인 등에서도 잘되고 하니까 어느 정도는 인식을 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최근에는 얘들도 성매매 여성들이 인신매매 보다도 생계나 학생이면 등록금 등으로 하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관인 것은 저런 사유로 창녀들이 매춘을 하는 것을 보고 얘들은 이거 조차도 창녀들한테 책임을 묻는 게 아닌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피해자로 보고 있다는데 문제가 더 큰 것이지요.
정상적인 사고면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인해서 창녀들이 늘어난다면 성매수자의 처벌을 강화하는 것 보다는 문제의 근본 원인인
사회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집중할 겁니다.
그러나 꼴페미들은 그 이전에 창녀들은 사회구조적 문제의 피해자, 남자들은 이런 구조적 문제를 이용하는 가해자로 본다는 것이죠.
그래서 꼴페미들이 결국 하려고 하는 것은 창녀들은 피해자 무죄, 성구매자들은 가해자 유죄로 엮으려고 하는데
이것은 결코 쉽지는 않을 겁니다. 민주당이 아무리 페미쪽을 밀어준다고 해도 저 수준까지 밀어주면 가차없이 비판을 받아야죠.
결국 꼴페미들은 현재 상당수의 창녀들이 몸파는 이유 중 하나인 그냥 단순한 용돈 벌이를 위한 매춘은 아직도 인정하지 않을 겁니다.
요새 실제로 현장의 창녀들을 보면 이제는 생계형 보다는 오히려 용돈 벌이용 알바 창녀들이 더 늘어나는 것 같네요.
저런 창녀들을 피해자 운운하면서 남자들만 범죄자로 엮는 것은 사실 말이 안되죠.